00:00울산에서 초식공룡 꼬리가 끌린 흔적이 남은 발자국 화석이 발견됐습니다.
00:06국내에서 발견돼 남아있는 유일한 사례이자 세계적으로도 드문 사례라고 하는데요.
00:12보도에 오태인 기자입니다.
00:16안반 위로 구멍이 일정한 간격으로 파였습니다.
00:20길이 8.2m 정도의 4발로 걸은 것으로 추정한 초식공룡 발자국 화석입니다.
00:26뒷발자국과 앞발자국 사이에는 가느다란 곡선이 선명합니다.
00:30공룡이 얕은 물속을 걷는 동안 꼬리가 끌리며 바닥에 생긴 흔적으로 추정됩니다.
00:37물결 흔적과 뒷방울 자국도 발견돼 1억년 전 호수 가장자리였던 것을 뒷받침합니다.
00:55이번에 울산 이밤리에서 발견된 공룡 꼬리 흔적 화석은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사례로 평가받습니다.
01:03지금까지 9개국 50여 건이 보고됐는데 국내에서는 충북 영동에서 처음 보고됐지만 서면 붕괴 등으로 사라졌습니다.
01:12연구진은 당시 환경을 보여주는 여러 흔적이 함께 확인된 만큼 천연기념물 지정을 제안했습니다.
01:18이밤리 화석 산지가 학술적 보존성 희소성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기 때문에 지질명소 편입과 천연기념물 지정 등을 통해 관광명소화를 추진하겠습니다.
01:30이밤리 화석 산지는 지난 2012년 한국지질다행성 울산지역 조사에서 처음 확인됐고
01:362025년 울산국가지질공원 인증신청 때 애비지질명소로 선정됐습니다.
01:43YTN 오태인입니다.
01:45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