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기소된 사건 등을 둘러싸고 조작기소 특검과 검찰 미래위 두 기구가 각각 활동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00:09별도 조사기구가 들여다보는 사건을 특검이 다시 수사하게 되면서 역할 중복에 대한 지적도 나옵니다.
00:15유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여권 주도로 결국 국회 문턱을 넘은 조작기소 특검법.
00:24검찰권 남용 의혹을 살피려 앞서 닷을 올린 법무부사나 검찰 미래위가 조사 중인 사건 상당수는 특검 수사 대상에도 올랐습니다.
00:34중복되는 9건 가운데 이 대통령 관련 사건은 모두 5건, 대장동 개발 비리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등이 대표적입니다.
00:43역할이 겹친다는 비판에 미래위 측은 특검과 자신들은 역할이 다르다고 진화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01:07이 같은 반박에도 결국 강제 수사권과 기소권을 모두 진 특검에 무게추가 기울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01:15미래위의 별도 활동 기한이 없는 만큼 일단 특검 수사를 지켜본 뒤 결과에 따라 관련 조치를 권고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개점 휴업에
01:26들어갈 수 있다는 겁니다.
01:28실제 미래위는 최근 진상조사단으로부터 검찰 수사 과정의 위법성을 찾기 어렵다는 취지의 보고를 받았지만
01:36거듭 보완 조사를 요구하며 결론 도출을 미루는 모양새입니다.
01:50여기에 현직 대통령이 연루된 사건 재판이 정지되며 유무죄가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01:57관련 조사와 수사기구가 잇따라 가동되는 상황에 대한 법조계 일각에 우려 섞인 시선도 적지 않습니다.
02:05YTN 유서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