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7시간 전


[앵커]
일부 성형 비용은 멤버들이 내고, 연애는 금지. 

미국 뉴욕타임스가 입수해 보도한 가수 뉴진스의 전속 계약서 내용입니다. 

K팝 아이돌 착취 의혹이 번지자, 하이브와 민희진 전 대표 측 모두 서로의 책임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세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비밀 계약서로 드러난 K팝 기획사의 톱스타 걸그룹 장악'

뉴욕타임스가 그룹 뉴진스의 과거 전속 계약서를 입수해 공개했습니다.

지난 2022년 그룹 뉴진스가 데뷔하기 직전 멤버들이 10대였을 때 하이브 산하의 어도어와 체결한 전속 계약서 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계약서에는 성형수술 등에 지출한 비용의 상당 부분을 멤버들이 상환해야 한다는 조항과 연애, 소속사 비판 행위 금지 조항이 담겼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보도에서 "미성년자 학습권, 수면권, 휴식권 보호 조항이 빠졌다"고 지적하며 "K팝 업계가 오랫동안 아티스트 착취 의혹에 시달려 왔다"고 비판했습니다. 

[노종언 / 법무법인 존재 변호사(뉴진스 계약서 검토)]
"계약서에 권리가 없으면 아티스트가 법령 위반을 또 따로 주장해야 하는 문제들이 있어요."

하이브는 즉각 반박에 나섰습니다.

"당시 어도어 대표이사이던 민희진과 각 멤버와 부모 등이 함께 문구를 조율하고 최종 서명했다"면서 "계약서엔 보호조항이 모두 포함돼있다"고 밝혔습니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측은 "초안작성과 수정은 하이브 법무팀이 맡았다"고 반박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영상취재: 이승훈
영상편집: 이태희


김세인 기자 3in@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일부 성형 비용은 멤버들이 내고 연애는 금지.
00:04미국 뉴욕타임스가 입수해 보도한 가수 뉴진스의 전속 계약서 내용입니다.
00:09K-POP 아이돌 착취 의혹이 번지자 하이브와 미니진 전 대표 측 모두 서로의 책임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0:15김세인 기자입니다.
00:19비밀 계약서로 드러난 K-POP 기획사의 톱스타 걸그룹 장악.
00:23뉴욕타임스가 그룹 뉴진스의 과거 전속 계약서를 입수해 공개했습니다.
00:28지난 2022년 그룹 뉴진스가 데뷔하기 직전 멤버들이 10대였을 때 하이브 산하의 어두워와 체결한 전속 계약서입니다.
00:37보도에 따르면 계약서에는 성형수술 등의 지출한 비용의 상당 부분을 멤버들이 상환해야 한다는 조항과 연애 소속사 비판 행위 금지 조항이 담겼습니다.
00:49뉴욕타임스는 보도에서 미성년자 학습권, 수면권, 휴식권 보호 조항이 빠졌다고 지적하며
00:56K-POP 업계가 오랫동안 아티스트 착취 의혹에 시달려왔다고 비판했습니다.
01:08하이브는 즉각 반박에 나섰습니다.
01:12당시 어두워 대표이사이던 미니진과 각 멤버와 부모 등이 함께 문구를 조율하고 최종 서명했다면서
01:19계약서엔 보호 조항이 모두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01:23미니진 전 어두워 대표 측은 초원 작성과 수정은 하이브 법무팀이 맡았다고 반박했습니다.
01:29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01:45기상캐스터 배혜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