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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최근 금융권을 둘러싼 해킹 공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전 금융권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9월 30일 이후 해킹 공격으로 유출된 개인정보는 47만 건이 넘고, 자금도 10억 원대가 빠져나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금융당국이 밝힌 해킹 대응 계획이 무엇인가요?

[기자]
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보안 체계 혁신 등을 주문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이억원 / 금융위원장 : 보안관리의 허술한 부분을 빈틈없이 바로잡고, 소비자 2차 피해를 철저히 방지하며, AI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보안체계를 구축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

금융당국은 최근 침해사고가 주로 발생한 시스템과 관리가 소홀했을 것으로 여겨지는 주변 시스템 등 전 금융권 580여 개사의 IT 자산 외부접점 전수 점검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보안 내부통제 운영실태도 점검해, 필요시 보완을 요청하고, 전 금융권이 효과적인 보안 내부통제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내년 1분기 중으로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외에도 각 금융사가 파악한 침해시도 정황 등을 신속하게 전 금융권에 알리는 시스템을 구축해 자체적인 침해사고 대응과 취약점 보완에 금융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어서 2차 피해 방지와 관련해선 유출 정보가 다크웹 등에서 유통되는지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보이스피싱 탐지체계 고도화와 무과실책임 법제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I 기반의 새로운 보안체계 구축과 관련해선 망분리 규제 전면 해제 TF 가동과 보안 목적 AI 활용의 상시 허용, 금융 관련 업종에도 보안 규율을 확대하는 디지털금융 안전법 마련 등을 거론했습니다.


금융당국이 공식적으로 확인한 해킹 피해 상황은 어느 정도입니까?

[기자]
네. 금융위는 금융권 침해사고가 확인된 지난 9월 30일 이후부터 지난 3일까지 금융사 37곳에서 침해사고 40건이 신고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달 14일 전 금융권 체크리스트 점검 완료 이후에는 주로 중소규모 증권·보험사나 전자금융업, 온투업과 가상자산거래소 등에서 사고가 많이 보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침해사고로 유출된 정보는 47만3천 건가량으로, 주로 임직원 정보나 고객 성명,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등 금융사 영업과... (중략)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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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금융당국이 최근 금융권을 둘러싼 해킹공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전금융권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00:07지난 9월 30일 이후 해킹공격으로 유출된 개인정보는 47만 건이 넘고 자금도 10억 원대가 빠져나갔습니다.
00:16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8윤태인 기자, 금융당국이 밝힌 해킹 대응 계획이 뭡니까?
00:232억 원 금융위원장은 간담회 모두 발언해서 보안체계 혁신 등을 주문했는데요.
00:28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0:48금융당국은 최근 침해 사고가 주로 발생한 시스템과 관리가 소홀했을 것으로 여겨지는 주변 시스템 등
00:55전금융권 580여 개 사의 IT자산 외부접점 전수점검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01:01또 보안 내부 통제 운영 실태도 점검에 필요시 보안을 요청하고
01:05전금융권이 효과적인 보안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01:09내년 1분 기준으로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13이외에도 각 금융사가 파악한 침해 시도 정황 등을 신속하게
01:17전금융권에 알리는 시스템을 구축해
01:19자체적인 침해 사고 대응과 취약점 보안에 금융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01:25이어서 2차 피해 방지와 관련해선
01:27유출 정보가 다크웹 등에서 유통되는지 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01:30보이스피싱 탐지 체계 고도화와
01:33무과실 책임 법제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35AI 기반의 새로운 보안 체계 구축과 관련해선
01:39망분리 규제 전면 해제 TF 가동과
01:41보안 목적 AI 활용의 상시 허용
01:44금융 관련 업종에도 보안 규율을 확대하는
01:47디지털 금융안전법 마련 등을 거론했습니다.
01:52공식적으로 확인된 해킹 피해 상황은 어느 정도인가요?
01:56금융위는 금융권 침해 사고가 확인된 지난 9월 30일 이후부터
02:01지난 3일까지 금융사 37곳에서 침해 사고 40건이 신고됐다고 밝혔습니다.
02:07특히 지난달 14일 전 금융권 체크리스트 정본 만료 이후에는
02:10주로 중소규모 증권보험사나 전자금융업, 온투업과
02:15가상자산거래소 등에서 사고가 많이 발복됐다고 설명했습니다.
02:19침해 사고로 유출된 정보는 47만 3천 건가량으로
02:24주로 임직원 정보나 고객 성명,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등
02:28금융사 영업과정에서 수집한 정보들로 파악됐고
02:31계좌, 비밀번호 같이 부정결제 우려가 있는 정보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02:37자금이 탈취된 사고와 관련해 유출 규모는 10억 원 수준입니다.
02:40주로 가상자산 핫월렛이나 소비성 포인트, 온톱 예치금 등
02:44회사에서 고객 자금을 통합 관리하는 계정 등에서 발생했는데
02:48개별 이용자 자금 손실이 현실화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02:53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윤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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