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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박성배 변호사, 이경민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온라인에서 큰 공분이 일고 있는 사건입니다. 최근에 서울 북악산 일대에서 강아지 7마리가 잇따라 발견됐는데 이 강아지들의 상태가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었다, 이렇게 들리더라고요.

[이경민]
가장 먼저 발견된 강아지가 지난 2일에 발견됐고요. 당시 서울 북악산로 사이 풀숲에서 발견됐는데 그 당시에 생활쓰레기와 함께 검은색 비닐봉지에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입이 고무줄로 묶여 있는 상태였는데 조심스럽지만 아마 강아지가 소리를 내게 되면 강아지가 있다는 게 발각될까 봐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나 생각되고 봉지 안에 소변이 있었는데 소변이 식었다는 걸 봤을 때 30분 전쯤에 유기하지 않았나, 이렇게 추정하고 있습니다. 입 주변에도 피부 관련된 상처가 있고요. 복부가 탈장된 상태. 그리고 귀 찢어짐 상태였는데 그리고 나서 다음 날 이 부근 인근에 있는 9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다시 한 번 다리가 골절된 강아지가 발견됐습니다. 연이어 발견되다 보니까 그날 오후부터 자정까지 추가로 수색을 했고요. 그 과정에서 강아지 5마리를 추가로 더 발견하게 됐습니다. 강아지들이 그때 당시에 입에 테이프가 묶인 상태였는데. 아무래도 강아지 총 7마리가 발견됐고 전부 다 상태가 안 좋다 보니까 일단 아직 단정할 수는 없지만 한 명이 유기한 것인지 한 명이 학대한 것인지 앞으로 추가적으로 사실관계를 살펴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동물을 버린 것과는 차원이 다른 행위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이번 사건이 범인을 찾는 것부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읽히는 게 CCTV가 주변에 없었대요. 그러면 주변에 있었던 당시 블랙박스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까?

[박성배]
인적이 드문 공간에 버려진 강아지들이라 CCTV가 없는 상황에서 수사가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특히 야간에 벌어진 일이라면 더더욱 어려워 보이는데. 이에 따라 제보자는 목격자와 통행차량 블랙박스 제보를 절실히 원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지난 2일 오후 9시 30분 이전에 북악스카이웨이 방향으로 향하는 북악산로와 성북로14길 일대 통행차량의 블랙박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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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온라인에서 지금 큰 공분이 일고 있는 사건입니다 지금 최근에 서울 북악산 일대에서 강아지 7마리가 잇따라 발견이 됐는데 지금 이 강아지들의
00:11상태가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었다 그렇게 들리더라고요 그렇습니다 일단은 가장 먼저 발견된 강아지가 지난 2일에 발견이 됐고요 당시 서울 성북구 성북로
00:2114길과 북악산으로 사이 풀숲에서 발견이 됐는데 그때 당시에 생활쓰레기와 함께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 있었습니다 그렇게 있었던 상태였고.
00:29그리고 무엇보다 입이 고무줄로 묶여있는 상태였는데 조심스럽지만 아마 강아지가 소리를 내게 되면 그 강아지가 있다라는 게 혹시나 들킬까봐 발각될까봐 그렇게
00:40행동하지 않았나라고 생각이 되고 그리고 봉지 안에 당시 소변이 있었는데 소변이 식었다라는 걸 봤을 때는 그 30분 전 이상쯤에 아마
00:51유기를 하지 않았나 이렇게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00:53그래서 입 주변에도 피부과 관련된 상처가 있고요 그리고 복부가 탈장된 상태 그리고 귀 찢어진 상태 이런 상태였는데 그런데 그러고 나서
01:01다음 날 3일에 다시 이 부근 인근에 있는 9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다시 한 번 또 강아지가 다리가 골절된 강아지가
01:09발견이 됐습니다.
01:10그렇게 연이어서 발견이 되다 보니까 그날 오후부터 자정까지 추가로 수색을 했고요.
01:16그 과정에서 강아지 5마리를 추가로 또 발견을 하게 됐습니다.
01:19이 강아지들이 그때 당시에 또 입에 테이프가 또 묶여있는 그런 상태였는데 아무래도 이제 이 강아지 총 7마리가 발견됐고 전부 다
01:27상태가 안 좋다 보니까
01:28일단 뭐 아직 단정할 수는 없지만 뭐 한 명이서 이렇게 이제 유기를 한 것인지 한 명이서 학대를 한 것인지 뭐
01:34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01:35앞으로 좀 추가적으로 사실관계를 조금 살펴봐야 될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됩니다.
01:40네 분명히 단순하게 동물을 버린 것과는 차원이 다른 행위처럼 보입니다.
01:45그런데 이번 사건이 지금 범인을 찾는 것부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읽혀지는 게 CCTV가 주변에 없었대요.
01:53그러면은 그 주변에 있었던 당시에 그 블랙박스에 의존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까?
01:59인적이 드문 공간에 버려진 강아지들이라 CCTV가 없는 상황에서 수사가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02:05특히 야간에 벌어진 일이라면 더더욱 어려워 보이는데 이에 따라 제보자는 목격자와 통행 차량 블랙박스 제보를 절실히 원하고 있습니다.
02:13특히나 지난 2일 오후 9시 30분 이전에 북악 스카이웨이 방향으로 향하는 북악산로와 성북로 14길 일대 통행 차량의 블랙박스가 필요하다는 입장인데
02:23관련된 제보가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02:26나아가 강아지들 품종을 토대로 주변의 번식장과 판매업소도 두루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02:31이 사건은 단순 유기를 넘어서서 평소 학대 정황도 의심되고
02:35특히나 유기 상태 그 자체가 학대로 해석될 수 있는 사안이라 결코 가볍게 넘길 사건이 아닙니다.
02:42지금 말씀해주신 것처럼 유기의 문제를 넘어서 강아지들의 건강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았기 때문에 더불어서 학대 혐의까지 적용할 수 있는 거잖아요.
02:53그렇습니다. 유기만 했을 때는 사실 유기도 잘못된 행동이고 유기도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데
02:58유기를 했을 때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이 처하게 되고
03:01여기에서 나아가서 학대까지 했다고 할 것 같으면 징역형까지도 갈 수가 있는 상황입니다.
03:06그래서 어쨌든 물리적으로 이런 학대 행위를 통해서 이렇게 중원 상태를 만들었다고 했을 때는
03:122년 이하의 징역,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처해질 수 있는 만큼
03:14좀 하루빨리 범인이 밝혀져서 처벌까지도 갈 수 있는지 검토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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