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전쟁을 중간선거 패배의 원인으로 인정하면서도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교체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10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 다음 날인 현지시간 4일 백악관 연회장 공사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란 전쟁이 선거 패배의 원인이라는 제이디벤스 부통령의 발언에
00:19동의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대체로 맞다고 본다며 휘발유값을 단기간 조금 끌어올렸다고 말했습니다.
00:24그러면서 하지만 전쟁을 해야 한다면 다시 할 것이라며 왜냐하면 장기적으로 그게 유일한 답이며 이란이 핵무기를 갖도록 놔둘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00:35이란 전쟁이 중간선거 패배를 초래했음을 자인하면서도 이란의 핵 보유 저지를 내세워 정당화를 시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00:42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을 주도한 헤그세스 장관의 교체를 검토하느냐는 질문에는 아니다.
00:46그는 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0:48민주당이 트럼프 행정부 강요 중 헤그세스 장관 탄핵을 1차적으로 추진하는 상황에서 교체는 없다고 선을 그은 겁니다.
00:56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의 탄핵 추진 가능성에 대해서도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01:00트럼프 대통령은 탄핵을 추진하면 민주당이 파멸하게 될 것이라며 자신이 탄핵돼야 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01:07민주당 위과계는 트럼프 대통령의 각종 비위 의혹을 문제삼아 탄핵을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 지지층의 결집을 초래하는 한편 정쟁만
01:16증폭시킬 수 있다는 신중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01:19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투표용지에 있었다면 공화당이 승리했을 것이라는 주장도 거듭했습니다.
01:24트럼프 대통령은 지원 뉴스의 현장에는 엄청난 열기가 있었고 정말 대단했는데 우리는 그 열기를 후보들에게까지 전달하지 못했다고도 했습니다.
01:32자신에 대한 지지층의 지지는 확고했음을 강조하면서 공화당 패배의 책임에서 한 발 빼는 모습을 보인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