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은 이번 선거 결과를 두고 자신들이 거둔 전략적인 승리라며 크게 환호했습니다.
00:05연방의회를 장악한 미국 민주당은 일성으로 종전을 요구했고,
00:10여기에 벤스 부통령마저 동조하고 나서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사면 초과 상황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00:16보도에 유투권 기자입니다.
00:21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참패를 당한 날,
00:24테헤란 시내에는 감옥에 갇힌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을 담은 대형 광고판이 등장했습니다.
00:31이란 정부 관계자들은 미국의 선거 결과를 환영하며 결국 이란의 끈질긴 저항 때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0:50다만 하멘의 최고 지도자는 성명을 통해
00:54이번 선거로 미국의 변화를 기대하면 큰 착각이라며 내부 단속을 늦추지 않았습니다.
01:00또 미국의 침략이 반복되면 전쟁의 규모는 훨씬 더 광범위해질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01:12역사적인 승리를 거둔 미국 민주당 지도부는 일성으로 즉각적인 종전을 요구했습니다.
01:31여기에 공화당 내 대표적인 전쟁 회의론자였던 벤스 부통령까지 공개적으로 이란 전쟁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01:39벤스 부통령은 SNS에 올린 글에서 등을 돌린 유권자들을 되찾으려면 전쟁을 끝내고 생활비와 물가 문제에 집중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01:50트럼프 대통령과의 차별화에 시동을 건 셈입니다.
01:54끊임없이 확전을 요구해왔던 네타냐우 이스라엘 총리도 재직권 가능성에서 더 멀어졌습니다.
02:00총선에서 8석을 확보한 아랍계 정당은 차기 총리 후보로 야권의 아이젠코트 전 참모총장을 추천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02:11여전히 과반인 61석엔 미치지 못하지만 네타냐우 총리보다 먼저 연립정부 구성 권한을 얻게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02:19선거 참패로 사면 초과에 몰린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에 대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주목됩니다.
02:28YTN 유토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