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멋진 말은 필요 없었습니다. 한평생 연기 외기를 걸어온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 배우들의 이 한마디 한마디.
00:08가슴에서 나온 말이기에 국민들의 심금을 울렸습니다. 최다희 기자입니다.
00:1522년을 TV 속에서 부부로 살았던 배우 김혜자 씨는 마지막 가는 길이 아닌 곧 만날 길이란 말로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습니다.
00:25나 있잖아요. 이게 마지막이란 생각 안 들어요. 죽으면 또 만날 거고 마지막이라고 그러지 마. 내가 얼마나 오래 살겠어. 곧 만나요.
00:40곧 만날 거예요. 너무 그리운 사람이니까.
00:45남겨진 허탈함과 먼저 보낸 미안함은 감출 수 없습니다.
00:49먼저 가셨네. 그래 우리의 자랑이었는데 이렇게 먼저 가서 마음 한구석이 많이 섭섭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01:01추억이 너무 많아서 그냥 잘 간직하겠습니다.
01:26생전의 고인은 주위 사람의 불행과 슬픔을 따스하게 보듬는 사람.
01:31저 병원에 있는데 대인아 여기 용한 스님을 만났는데 소원을 하나 얘기하라고 그러더라.
01:42그래서 개인이 너 빨리 좀 낫게 해주셔. 이렇게 얘기했다.
01:47아우 근데 눈물이 팡 쏟아지는 거예요. 근데 먼저 가셨으니.
01:54아낌없이 나눠주는 아버지이자 스승으로 기억하는 이유입니다.
01:58아버지이자 선생님이시니까. 늘 감사했고 살면서 여러 가지를 많이 배웠고.
02:08그쪽에 가서도 아마 편안하게 후배들 잘되는 모습을 지켜보시면서
02:14웃으면서 편안하게 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02:19고인은 떠났지만 남은 이들의 기억 속에선 여전히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
02:25채널A 뉴스 최다희입니다.
02:413을рок
02:4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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