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올해 프로야구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한국 시리즈가 내일 개막합니다.
00:04정규 시즌 1위로 한국 시리즈의 직행에 체력을 아껴둔 KT와
00:08플레이오프 혈투를 뚫고 기세가 오른 삼성이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벌입니다.
00:13홍주혜 기자입니다.
00:17KT는 올해 7월에 합류해 에이스로 자리 잡은 대니엘을
00:22한국 시리즈 1차전 선발로 올립니다.
00:25삼성과의 경기엔 한 번도 등판하지 않은 일종의 비밀병기입니다.
00:31KT는 또 수원 홈에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여온 대니엘이
00:36안방에서 열리는 1차전에서도 힘을 내주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00:41삼성 마지막 경기를 테스트를 해볼까도 생각했었는데
00:44아예 안 보여주고 가는 게 나았다 싶어서
00:471차전 선반은 그때 삼성이 올라오든 누가 올라오든 대니엘이었고
00:53플레이오프 4차전과 5차전에서 혜덱과 후라도를 소진한 삼성은
01:00회원퇴를 내보냅니다.
01:02가을야구에서 불펜으로 옮긴 원태인은 한국 시리즈에서도
01:06일단 같은 역할을 맡을 예정입니다.
01:10박진만 감독은 내친 김에 원태인을 MVP감으로까지 낙점했습니다.
01:32겉으로는 웃고 있어도 양팀 대표 선수들은 우승 트로피를 앞에 두고
01:38시열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01:41승부의 세계는 그런 거 없는 것 같습니다.
01:43저는 반치가 있지만 민호영한테 봐주고 이런 건 없고
01:49미안하지만 아쉽게 됐지만 이번에도 반지 끼기는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01:53상대가 강팀이지만 저희 이 분위기를 발판 삼아서
02:001차전부터 총격전으로 선수들과 함께 좋은 분위기 속에 경기 임하겠습니다.
02:09KT 이강철 감독은 선발진을
02:11삼성 박진만 감독은 좌타 라인을 항대 팀보다 나은 부분으로 꼽았습니다.
02:17방패와 창, 신흥 명문과 전통의 강호가 벌이는
02:22물러설 수 없는 승부는 내일 오후 소원 KT 위즈파크에서 시작됩니다.
02:29YTN 홍주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