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헬로윈이 겹친 어제 주말 저녁, 젊음의 거리 홍대엔 12만 명이 몰렸습니다.
00:06그런데 인파로 가득 찬 이곳에서 긴급신고 하나가 접수됐습니다.
00:11누군가 마약 사탕을 나눠준다는 건데 다행히 5인 신고였습니다.
00:16지난밤 상황, 윤지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1어젯밤 이태원 거리, 각양각색 복장을 한 시민들이 차량 통행이 제한된 도로 위를 거닙니다.
00:28시민들이 차도 위로 다닐 수 있게 해 인도 혼잡도를 낮추는 겁니다.
00:34인파가 몰리는 거리엔 중앙분리대를 세워 보행자 동선이 엇갈리게 했습니다.
00:40경광봉을 든 경찰관이 시민들이 멈추지 않고 계속 이동하게 안내합니다.
00:49전광판에선 이태원 주요 거리의 혼잡도를 실시간 중계하고
00:53다중을 노린 범죄에 대비해 장갑차도 배치됐습니다.
00:584년 전 참사가 발생한 골목길에는 추모의 꽃이 놓였고
01:02발걸음을 멈추고 기도하는 시민도 보였습니다.
01:12어젯밤 10시 40분 기준 이태원에 모인 인파는 약 3만 명.
01:16같은 시간 홍익대 주변은 4배 수준인 약 12만 명이 모였습니다.
01:20홍익대 주변 거리는 핼러윈 복장을 한 시민 행렬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01:31경찰과 지자체의 관리 덕분에 사고는 없었지만
01:35인형탈을 쓴 사람이 마약 의심 사탕을 나눠준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01:40경찰 확인 결과 사탕에선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01:45채널A 뉴스 윤지유입니다.
02:02촬영기자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