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중간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압승을 거뒀던 중서부의 공화당 텃밭이 잇따라 흔들리고 있습니다.
00:10미국 민주당이 상하원 모두 휩쓸 거란 예측이 점점 더 힘이 실리면서 백악관 내부가 침울하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00:19권중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3공화당 텃밭 가운데서도 보수 성향이 특히 강한 켄자스주.
00:27민주당이 상하원 선거를 이긴 건 1932년이 마지막이었고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16%포인트 차이 압승을 안겼습니다.
00:40하지만 이번엔 다릅니다.
00:42민주당 후보가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는 겁니다.
00:46켄자스주에서 가장 큰 교회 목사로 중도주의를 내세우는 애덤 해밀턴이 파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01:04아이오아주가 경합주로 분류되기 시작한 것도 공화당에는 충격입니다.
01:10패럴림픽 메달리스트 출신인 민주당 투렉 후보는 급진주의를 배격하고 민생 현안에 집중하며 보수층을 포섭하고 있습니다.
01:27공화당 철옹성인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도 비상등이 켜진 가운데 백악관 내부에서 침울한 분위기가 감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01:37뉴욕타임스는 트럼프 측근 등 16명을 인터뷰한 기사에서 소수의 충성파에 둘러싸인 트럼프가 바닥을 치고 있는 국정 지지율을 부정하고 있다며 선거 패배
01:50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1:53YTN 권중기입니다.
01:55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