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정부 2년차 국정감사가 이번 주 막을 내렸습니다.
00:03여야는 맹탕 국감이 아니었다는 입장이지만,
00:06마지막 날까지도 고성이 이어진 데다,
00:09이른바 쇼츠 정치가 줄곧 피로감을 더했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00:13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7이번 국정감사에서 민주당이 화력을 집중한 건
00:21단연 조의대 대법원장이 출석한 대법원 감사였습니다.
00:26벼르고 있던 이재명 대통령 사건 파기환송과
00:29대법관 후보 제재청 거부에 더해
00:31국감기관 업무 추진비 집행 논란과
00:34현금, 경려금 지급 관련 의혹까지 추가하면서
00:37탄핵까지 시도할 수 있는 명분을 쌓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합니다.
00:50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 실책의 대표 사례로
00:53단일 종목 네버리지 ETF 도입을 파고들었습니다.
00:56핵심 증인 채택이 번번이 가로막힌 상황 속
01:00관련 청와대 회의 문건 등을 확보해
01:03민간에서는 적극적인 도입 건의가 없었고
01:06김용범 당시 정책실장이 도입 검토를 언급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며
01:11국정조사 요구 근거로 삼고 있습니다.
01:25여야 모두 맹탕 국감이라는 평가를 부인하는 이유인데
01:29이번 국감이 남긴 핵심 장면들은 딴판입니다.
01:32마지막 국감인 운영이조차 고성 속에 막을 내렸고
01:514주 동안 국감장 곳곳에서는 막말이 일상이었습니다.
02:01논란의 발언도 잇따랐습니다.
02:04국가직임에도 불구하고 지방단체에서 부담을 하니까
02:07이게 재정을 진짜 축축 빨아먹는 거 아닙니까
02:14그때마다 국정감사는 설전을 넘어 발언권 정지, 파행 사태로 이어졌는데
02:20강성 지지층 호소용 쇼츠 정치가 국정감사의 퇴행을 덧부추겼습니다.
02:26모든 의원들이 다 그렇게 하고 있어요.
02:28아니 동영상을 찍건 스틸 사진을 찍건
02:32소영교 법사위원장하고 국민의원 의원들이 싸우면 쇼츠 구독률이 올라간대요.
02:40잘 싸우세요.
02:40국정감사 기간 어느 때보다 격렬한 정쟁을 벌인 여야는
02:45이어지는 예산정국에서도 양보 없는 대치를 지속할 전망입니다.
02:50YTN 송재인입니다.
02:51고맙습니다.
02:52고맙습니다.
02:52고맙습니다.
02:52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