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정부 2년차 국정감사가 오늘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00:04여야는 맹탄 국감이 아니었다는 입장이지만, 마지막 날까지도 고성이 이어진 데다,
00:10이른바 쇼츠 정치가 줄곧 피로감을 더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00:14송재인 기자입니다.
00:19이번 국정감사에서 민주당이 화력을 집중한 건,
00:23단연 조의대 대법원장이 출석한 대법원 감사였습니다.
00:26벼르고 있던 이재명 대통령 사건 파기환송과 대법관 후보 제재청 거부에 더해
00:33국감기관 업무 추진비 집행 논란과 현금 경려금 지급 관련 의혹까지 추가하면서
00:39탄핵까지 시도할 수 있는 명분을 쌓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합니다.
00:43그동안 못 먹어보던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 안 하는 게 우리 구성원들의 소망입니다.
00:51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 실책의 대표 사례로 단일 종목 네버리지 ETF 도입을 파고들었습니다.
00:58핵심 증인 채택이 번번이 가로막힌 상황 속 관련 청와대 회의 문건 등을 확보해
01:04민간에서는 적극적인 도입 건의가 없었고,
01:08김용범 당시 정책실장이 도입 검토를 언급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며
01:13국정조사 요구 근거로 삼고 있습니다.
01:15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이런 자리였다,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01:21심려를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01:26여야 모두 맹탕 국감이라는 평가를 부인하는 이유인데
01:30이번 국감이 남긴 핵심 장면들은 딴판입니다.
01:34마지막 국감인 운영이조차 고성 속에 막을 내렸고
01:38내란을 부정하는 인사가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앉아서
01:44국정을 논한다는 것 자체가 심각한 모순입니다.
01:49지금 야당 의원의 바른뿐에 의원의 의원의 의원
01:534주 동안 국감장 곳곳에서는 막말이 일상이었습니다.
01:58자, 우리 부엉이 발의 주식을 하나만 드립니다.
01:59현재 7개월에는 대법원장도 하지 않은 방식으로
02:02논란의 발언도 잇따랐습니다.
02:16그때마다 국정감사는 설전을 넘어 발언권 정지, 파행 사태로 이어졌는데
02:21강성 지지층 호소용 쇼츠 정치가 국정감사의 퇴행을 덧부추겼습니다.
02:27모든 의원들이 다 그렇게 하고 있어요.
02:30아니 동영상을 찍건 스틸 사진을 찍건
02:43국정감사기관 어느 때보다 격렬한 정쟁을 벌인 여야는
02:46이어지는 예산정국에서도 양보 없는 대치를 지속할 전망입니다.
02:51YTN 송재인입니다.
02:52지지층 호소용 쇼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