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젊은 층이 주로 즐기는 헬로윈을 앞두고 정부와 지자체가 인파관리에 나섰습니다.
00:05특히 올해는 헬로윈이 토요일인데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부쩍 늘어나서 4년 전의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긴장감이 어느 때보다 큽니다.
00:15양일혁 기자가 현장을 살펴봤습니다.
00:20직원들이 인공지능 기술이 가미된 인파감지 CCTV를 통해 들어오는 현장 상황을 주시합니다.
00:274년 전 수많은 생명을 앗아간 이태원 참사 현장 주변 경로당에 합동 상황실을 꾸린 겁니다.
00:35만에 하나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상황 판단과 대응을 위한 조치입니다.
00:41이곳 이태원을 비롯해 서울 전역에는 인파감지 CCTV가 천여대에 설치돼 있습니다.
00:48만약 1제곱미터당 대여섯 명이 몰리는 인파 혼잡도 심각 단계에 도달하면 경찰이나 소방에까지 경보가 자동으로 전파됩니다.
00:57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드론 등 첨단 감시 체계도 운영됩니다.
01:18특히 올해는 헬로윈인 31일이 토요일인데다 최근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월 200만 명을 웃도는 증가세라서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는 상황.
01:29서울시는 이태원을 비롯해 홍대, 성수동, 강남역 등 8곳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공공과 민간을 합해 만여 명이 현장에 투입돼 인파 밀집 사고
01:41예방에 나섭니다.
01:43헬로윈 당일에는 일부 지역의 차량 진입을 통제해 보잉 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고 분리대를 설치해 보행 동선도 겹치지 않게 분리할 예정입니다.
01:55또 중점관리지역을 지나는 지하철역에 인파가 지나치게 몰릴 경우 지하철 무정차 통과도 시행합니다.
02:02행정안전무도 인파 밀집 위기경보 주의를 발령하고 전국 28개 지역을 대상으로 헬로윈 인파 집중 관리에 돌입했습니다.
02:14YTN 양일혁입니다.
02:15촬영기자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