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9월 주택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올해 누적 인허가 물량은 늘었지만 착공 실적은 저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07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웅래 기자, 수도권 주택 착공 실적부터 정리해 주시죠.
00:13정부의 올해 수도권 착공 목표치가 26만 8천호인데요.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실적은 목표치의 35.8%에 그쳤습니다.
00:23물량이 가장 많은 경기도에서 착공이 줄어든 영향이 큽니다.
00:27서울과 인천에서는 각각 36.5%와 84.5% 늘었지만 경기도에서는 27% 감소했습니다.
00:36다만 정부는 4분기에 착공 물량이 집중되는 만큼 연말까지 목표치의 최대 88%까지는 실적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0:46착공뿐만 아니라 실제 입주로 이어지는 중공 물량도 줄었습니다.
00:50지난달까지 수도권의 중공 물량은 8만 9천여 호로 지난해보다 19.1% 감소했습니다.
00:58그나마 다행인 건 서울에서 주택 공급의 선행 지표인 인허가 실적이 개선됐다는 겁니다.
01:04올해 9월까지 서울의 누적 인허가 물량은 33.3% 증가했습니다.
01:16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서울 아파트 임대차 계약 가운데 월세 비중이 52.7%로 집계됐습니다.
01:24지난해 같은 기간 44.4%에서 8.3%포인트 높아졌습니다.
01:29주택 임대차 신고제가 운전이 적용된 지난 2022년 이후 서울 아파트 월세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건 올해가 처음입니다.
01:38전문가들은 전셋값 상승 속에 보증부 월세 비중이 늘어나고 있어서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월세화 현상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01:47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김웅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