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중간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00:03트럼프 대통령이 공화당 텃밭까지 찾아가서 막판 지원 유사에 나섰는데요.
00:08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알래스카에서는 동명이인 후보 출마를 둘러싼 공방이 격후하고 있습니다.
00:14신윤정 특파원입니다.
00:18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남부 공화당의 심장으로 불리는 사우스 캐롤라이나주를 8일 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00:25전통적인 공화당 강세지역에서조차 상원선거가 접전을 부르자 지지층 결집에 나선 겁니다.
00:33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이 불리한 것으로 나오는 선거 여론조사를 날조된 것이며
00:38진짜 여론은 선거일에 나타날 거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00:51또 다른 상원 경합지인 알래스카에서는 현역 공화당 의원과 이름이 같은 후보의 출마 배후를 둘러싸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01:00민주당 측이 공화당 표를 분산시키려고 동명이인 제3의 후보를 조직적으로 영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01:07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사기라며 선거 결과 불복 가능성까지 시사했습니다.
01:20민주당 메리 펠톨라 후보는 의혹을 부인하며 유권자 관심을 돌리려는 시도라고 반박했지만
01:26주정부가 조사에 착수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01:30이런 가운데 민주당이 중간선거에서 의회 다수당을 차지하더라도
01:35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은 최소 2년간 유지될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01:41미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 조지 립스키 석좌는
01:44트럼프가 관세를 낮추는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큰데다
01:49민주당도 관세 수입을 포기하기 어려울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01:53미 전역에서 4천만 명 넘는 유권자가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등
01:57선거 열기가 고조되면서 남은 4일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한
02:01양당 총력전은 더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02:04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