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진보 진영의 또 언론 한겨레와도 논쟁이 붙었습니다. 어떤 얘기인지 함께 보시죠.
00:06대통령 국무회의 발언을 한겨레에서 실으면서 제목을 외국인 노동자 국가경제에 도움 안 돼 이렇게 제목을 달았는데요.
00:16이에 대해서 도움이 안 된다는 말과 크게 도움이 안 된다는 말은 차이가 있다.
00:22그러니까 이 크게 라는 단어를 뺀 게 문제다라는 거고요.
00:25같은 기사의 본문 내용과 제목 내용이 다릅니다. 이렇게 SNS에 지적을 했습니다.
00:31이러자 한겨레에서 제목을 바꿨습니다. 크게 저 두 글자를 넣어서 제목을 바꿨어요.
00:38그랬더니 기사 제목을 바꿨으면 왜 바꿨는지를 밝히고 기사를 고칠 만큼 잘못을 했으면 사과를 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라고 피드백을 또
00:49올렸습니다.
00:50누가 좀 과한 겁니까? 어느 쪽이 과한 겁니까?
00:53저는 지금 대통령이 전체적으로 좀 공격을 많이 받으면서 지지율도 좀 떨어지고 그러면서 이 반전의 모멘텀을 만들기 위해서 계속해서 소통하다 보니까
01:04이 부분과 관련해서 좀 예민해지신 것 같다.
01:07솔직히 언론에 대고 장사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습니다만 언론도 이 제목 장사를 통해서 뭔가 국민들로 하여금 관심 받게 하는 부분이 있는
01:17거잖아요.
01:18그래서 아마 크게라는 표현을 쓰지 않은 건데 대통령 입장에서 보면 외국인 노동자도 경제에 도움은 되는데 크게 도움이 안 된다는 차원이다.
01:27도움이 안 된다랑 크게 도움이 안 된다랑 다른 건가요?
01:31그렇죠. 도움이 되긴 되는데 크게 안 된다는 건데.
01:34크게 안 된다.
01:34그런데 이제 본인의 입장에서 보면 이게 기분 나쁘신 것 같은데 또 국민들이 제목도 보지만 또 내용을 읽다 보면 오히려 반대로
01:44대통령이 이런 취지로 발언하지 않았는데 왜 대통령을 이런 식으로 공격해라고 하면서 또 지지자들이 또 반대로 대통령을 옹호할 수도 있는 거거든요.
01:53그런데 이런 문제에 대해서 좀 예민하게 반응하신 것 같고 실제 또 크게라는 표현을 나오느냐 안 나오느냐를 떠나서 대통령이 이주 노동자에게는
02:04조금 더 관심이 없는 거 아니야?
02:06내국인에만 더 관심이 있는 거 아니냐라고 하는 의문을 품을 수 있거든요.
02:10그리고 또 외국인 노동자들 같은 경우도 한국인 노동자보다 아무래도 더 어려운 처우에 일을 하고 있고 또 일시적으로 농업, 어업 분야에
02:22있어서 외국인 노동자들이 필요한 것도 또 현실이에요.
02:25그런데 이제 대통령의 입장은 그렇다라고 한다면 국내 노동자들에게 돈을 더 줘서 지원해서 실업자를 없애자라고 하는 건데 이런 내용을 실은 다
02:36알잖아요.
02:36다 아시는데 좀 대통령이 좀 최근에 많이 답답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라고 생각합니다.
02:42또 한겨레신문 노조 입장도 전해드려야 하기 때문에 대통령이 해명할 사안을 언론에 지금 책임전가하고 있는 거 아니냐 이렇게 노조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02:53한겨레신문 하면 사실은 민주당 쪽에는 친민주당 계열의 지금 신문으로 되어 있는데요.
03:02여기와 대통령이 서로 말꼬리 잡고 싸움할 시간이 있는지 저는 참 답답해요.
03:09그리고 언론의 기본 역할은요.
03:12기본 기능은 정부에 대한 권력에 대한 비판입니다.
03:16그러니까 비판을 어떤 비판적 시각으로 보도하는 게 1번이에요.
03:19그래서 대통령이 외국인 노동자들은 크게 도움이 안 된다.
03:25왜냐? 다 월급 받아가지고 다 본국으로 송환하기 때문에.
03:29이 내용을 갖고 언론에서 봤을 때는 이게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혐오 발언이다.
03:37또 그리고 외국인 노동자들이 봤을 때 내가 한국에 와서 법적 제도적 틀 내에서 열심히 근로해갖고 돈 번 것을 가서 본국으로
03:48보내든 밥을 먹든 술을 마시든 이게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아니지 않느냐.
03:52이런 취지에서 사실 보도를 한 거예요.
03:55그러니까 더 큰 취지에서 이렇게 대통령께서 보셔야지 크게 이렇게 얘기했으니까 나는 면피한다 이런 생각으로는 안 된다고 생각이 들고요.
04:02결국은 대통령이 언론과 저렇게 서로 시비를 가리고 하는 것은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게
04:12전에 윤석열 전 대통령도 바이든 난리비언 하면서 MBC하고 가서 부딪혔거든요.
04:18이게 사실은 나중에 좋지 않더라고요.
04:20그러니까 대통령은 더 큰 위치에서 이것도 이런 내용도 예를 들어서 본인이 하고 싶었으면
04:26SNS 말고 아니면 내 가게 얘기를 해서 이런 부분을 좀 살펴봐달라 했으면 좋을 텐데
04:33SNS를 직접 하다 보니까 저렇게 노출이 돼서 결국은 본인이 공격받는 거 아니겠습니까?
04:38한겨레 뿐만이 아니라 최근에 언론에 이재명 대통령이 상당히 좀 날을 세우고 있다.
04:45이렇게 볼 수가 있습니다.
04:46하루에도 몇 차례씩 언론에 대해서 비판의 목소리를 냈는데
04:50그래픽을 좀 보여주시면 어제도 저희가 소개해드렸지만 짜장을 좋아한다니 짬뽕을 평회한다 한다 이런 얘기도 했었고
04:58최소한의 보도윤리를 갖고 써야 한다.
05:01사실을 왜곡한다.
05:03까대기식 보도를 한다.
05:05이런 표현을 많이 썼고
05:06또 청와대에서 따옴표 보도 지향하는 게 맞지 않냐.
05:11또 이런 얘기도 했는데 좀 언론의 섭섭한 마음이 큰 이유가 어떤 걸까요?
05:16제가 못 들은 것도 많이 있네요.
05:19그만큼 대통령이 말씀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05:22실제 저도 방송을 하다 보니까 기사들을 많이 봐요.
05:26그런데 한겨레신문이라든가 경향신문 같은 경우는 굉장히 진보 성향의 매체인데
05:31사설이나 기사들이 굉장히 비판적이거나 견제하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고
05:37그만큼 지금 굉장히 많은 언론사들이 이재명 정부에 대해서 비판적인 견조를 하고 있거든요.
05:44그런 측면에서 아마도 본인이 경무에 시달리고 정말 일을 많이 했고
05:49그리고 경제정책이라든가 이런 것들도 잘 써서
05:52지금 주가도 많이 오르고 있고 부동산도 잘 잡고 있는데
05:57여러 가지 성과가 있는데 자꾸 정치적인 공격만 한다고 하는 생각이 좀 있으실 것 같아요.
06:05그런데 또 반면 생각해 보면 우리가 경향이나 한겨레신문처럼
06:09이렇게 진보 성향의 매체까지도 정부를 견제하고 민주당을 견제하는 얘기들이 있다는 것은
06:14또 새겨들어야 할 부분이 충분히 있는 거거든요.
06:17그래서 저는 민주당도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도 한 번은 좀 쉬면서 생각해 볼 타이밍이 좀 필요할 것 같다.
06:28저도 막 어떤 것에 일에 빠지다 거기에 집중하면 그 사람 편을 들게 되는 거거든요.
06:33그런데 또 한 발짝 뛰어서 보면
06:35그래 내가 또 저 사람이 잘못한다고 너무 뭐라고 했나 이런 것도 있잖아요.
06:39그만큼 조금은 여유를 좀 가지시고
06:43또 대통령이 여유를 가지셨을 때 국정이 안정적으로 좀 보이는 측면이 있어요.
06:48그래서 요즘에 조위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이라든가 여러 중요한 이슈들이 있는데
06:53그런 것들도 조금은 좀 환자 멀리 떨어져서 한 번 생각해 보시는 기회가 됐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07:00좀 항의를 하는 것보다는 마음의 여유를 갖는 게 어떨까.
07:04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신다고 했는데
07:06청와대에서는 이제 뭐 특정 단어 이런 것보다는
07:10발언의 맥락을 좀 자세하게 봐달라 이런 당부를 언론에 전했다는 점도 같이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