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특검의 공개검증 이후에 투표함이 반출됐지만 일부 시위대는 여전히 경기장 앞을 지키면서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00:07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정영수 기자.
00:12네,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입니다.
00:15경기장 앞에 시위대가 얼마나 남아있는 거죠?
00:20네, 앞서 새벽 6시쯤 투표지가 빠져나간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 개표수합 시위는 조금은 잠잠해진 분위기입니다.
00:28여기 적은 인원만 남아서 개표수 앞을 지키고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00:33경기장 바로 앞에는 그동안 입구를 봉쇄할 용도로 쓰였던 천막이 방치돼 있고 구조물 곳곳에도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벽보가 붙어있습니다.
00:43경찰관들은 출입구 곳곳에서 혹시 모를 충돌이나 사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00:51시위가 시작된 게 이제 몇 달이 된 거죠?
00:56네, 개표소를 봉쇄하는 시위가 시작된 건 63 지방선거 이틀 뒤인 지난 6월 5일부터입니다.
01:04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시민들이 이곳 개표소로 몰린 뒤 5달 가까이 봉쇄 시위가 계속됐습니다.
01:12시위가 길어지면서 경기장 내부 시설을 사무실로 사용하는 체육단체들도 업무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01:18투표함이 빠져나간 만큼 봉쇄 시위는 일단락이 됐지만 아직 시설을 사용할 수 있을 때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01:28지금까지 서울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YTN 정영수입니다.
01:31기상캐스터 배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