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런가 하면 최근 희한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30대 여성이 민통선 북쪽에서 우리 철체까지 접근해 경계 센서를 훼손하는 일이 벌어진 겁니다.
00:10우리 군이 이런 움직임을 포착하고도 하루가 지나서야 신병을 확보했다고 하는데 이 여성은 도대체 거기서 뭐하고 있었던 걸까요? 김민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1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 출입 통제선을 넘은 건 오후. 우리 군이 민통선 북쪽에서 여성을 발견했지만 여성이 풀숲으로 사라지면서 신병
00:32확보에 실패했습니다.
00:34이튿날인 오전 여성은 우리 군 전초기지인 GOP 쪽으로 이동해 철조망에 달려있는 센서인 광망을 훼손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00:42곧바로 경보가 울렸고 군 당국은 감시카메라 등으로 여성을 추적해 신병을 확보했습니다.
00:49광망은 철책에 가해지는 충격이나 절단 시도를 감지하는 센서입니다.
00:55야당은 군의 경계태세 소호를 비판했습니다.
00:59래퍼와 가위를 갖고 왔다고 한다면 이거는 고의성이 있는 거 아닙니까?
01:03저희도 그렇게 보고는 있습니다.
01:06민통선이 올라갔지만 우리 GOP 철책가는 상당히 이격된 남단에 있었고.
01:13합동조사에선 여성에 대한 대공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01:17군은 여성의 행적을 조사하고 관련 부대의 경계태세에 문제점이 없었는지 확인 중입니다.
01:24채널A 뉴스 김민환입니다.
01:26채널A 뉴스 김민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