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현 정부 들어 처음으로 군사 붕괴선을 넘어온 북한 남성에 대한 조사가 끝이 났습니다.
00:06직장 내 괴롭힘을 견디기가 어려워서 귀순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00:10술과 돼지 비계만으로 버티며 3일을 떠내려왔다는데요.
00:14이솔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00:18이달 3일 새벽 중서부 전선 비무장 지대에서 군사 붕괴선을 넘어온 북한 남성.
00:24아침부터 수풀 속에 숨어서 해가 질 때까지 기다리는 참을성을 보였습니다.
00:41정보당국의 합동신문 결과 해당 남성이 우리 정부의 명확한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48정보당국 소식통은 채널A에 이 남성이 직장에서 계속된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탈북을 결심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습니다.
01:00구체적인 월남 과정도 드러났습니다.
01:03그는 임진강에 몸을 던져 사흘 동안 강물을 따라 떠내려왔고
01:07이 기간 북한에서 챙겨온 술과 돼지 비계 단 두 가지 식량만으로 버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1:15소식통은 일반적으로는 생존이 어려운 방식이지만 운 좋게 성공한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01:22이번 귀순은 이재명 정부 들어 첫 도보 귀순 사례가 됐습니다.
01:27채널A 뉴스 이소리입니다.
01:37채널A 뉴스 이소리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