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제기한 김혜경 여사의 황제 골프 주장에 허위가 있다며 아침부터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00:08국민의힘은 새로 임명된 최길수 특별감찰관을 향해 남김없는 감찰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00:14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희재 기자.
00:17네, 국회입니다.
00:19어제 법사위에서 제기됐던 골프 의혹. 아침부터 또 여야가 치열하게 맞붙었죠?
00:26네, 그렇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제기한 김혜경 여사의 황제 골프 레슨 의혹이 허위라며 쇼츠 장사, 여의도 레카라고 아침부터 수위
00:38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00:40한병도 원내대표는 국감대책회의에서 주 의원을 향해 속빈 강정이고 고장난 스피커라고 일가라며 악의적인 의혹 제기에 반드시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0:54민주당 TV에 나온 신현영 대변인은 친윤 검사의 전형이라면서 주 의원을 규탄했고 전훈수 원내대변인도 강경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01:04반면 국민의힘에선 서울 역삼동 화재 당일에 김혜경 여사가 골프 쳤다는 의혹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01:12특히 주 의원이 제보를 입수한 김혜경 여사의 골프 영상을 국정감사장에서 재생하지 못하게 한 민주당 서연교 법사위원장을 입틀막에 직권남용이라고 지적했는데요.
01:24정겸식 원내대표는 아침 회의에서 최길수 특별감찰관을 향해 1호로 의혹을 남김없이 감찰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01:33의혹 제기 당사자인 주 의원도 곧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감찰관 조사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01:41각 당 내부 분위기도 살펴보겠습니다.
01:44민주당에서는 오늘 의원총회 연다고요.
01:49오세훈 서울시장의 항소심 무죄 선고 이후 더불어민주당 강경파를 중심으로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을 외치는 목소리가 힘을 받고 있는데요.
01:59민주당은 오늘 오후에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고 의원들의 여론을 수렴합니다.
02:05비강경파의 경우 역풍 등을 고려한 신중론, 속도조절론을 말해 의견이 갈리는 분위기인데요.
02:11국정조사부터 시작한다고 한 지도부 방침이 이번 회의를 계기로 변화가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02:18한병도 원내대표는 오늘 아침 회의에서 의총을 통해 국정조사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02:24오늘 의총회에서는 그간 당내에서 부딪혀온 신천지 집단가입 조사 결과 발표 여부도 자유발언에서 다뤄질 거로 보입니다.
02:33반면 국민의힘은 보폭이 한층 넓어진 오세훈 서울시장을 중심으로 통합 훈풍을 이어가는 분위기입니다.
02:40오 시장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항소심 선고 당일 법원을 찾은 당내 의원들과 만찬을 가지고 곧 국정감사를 함께했던 상임위원들과도 만난다는 계획인데요.
02:51어제 만찬에 참석한 한 의원들은 YTN 통화에서 2시간 가까이 이어진 식사자리에서 총선과 보수 통합에 대한 이야기가 주안점을 이뤘다고 당시 분위기를
03:03설명했습니다.
03:04특히 무소속 한동훈 의원에 대해서도 함께 가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면서 오세훈 역할론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들이 이어진 거로 전해졌습니다.
03:15오늘 국정감사에서는 어떤 쟁점이 도마 위에 오를 건가요?
03:20네, 막바지에 온 국정감사는 외통위와 복지위, 기후환로위에서 종합감사가 이루어집니다.
03:27특히 외교부와 통일 등이 대상인 외통위 국감에서 최근 주목받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방중을 둘러싼 대북정책이 쟁점이 될 거로 보이고요.
03:39이와 맞물려 한미동맹, 전자권 회수 문제 등으로 국민의힘 의원들의 질의가 쏟아질 거로 예상됩니다.
03:46민주당의 경우 국미대화 가능성을 닫아둬선 안 된다는 취지 주장을 전개할 거로 보여 주목이 되고요.
03:54이 밖에도 기후환로위에서는 고소득연구직 노동자의 주 51시간 예외 문제, 복지위는 제넨슬 신약 청탁 의혹 등이 도마에 오를 거로 보입니다.
04:04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박희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