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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8시쯤 서울 강남대로 쪽에 112신고가 들어왔습니다.

"한 여성이 차도 한가운데를 걸어 다니고 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차가 쌩쌩 지나다니는 출근길 아침 강남대로입니다. 한 여성이 서럽게 울면서 차도를 활보하는데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경찰이 그 뒤를 따라가고 있었고요. 차에서 내려 급히 여성을 쫓아갑니다.

제지하려는 순간! 여성이 경찰을 강하게 밀치더니 갑자기 자리에 주저앉고, 이내 서럽게 울면서 아예 누워버립니다.

불안형 시민과 안정형 경찰을 보는 것 같죠. 경찰관 3명이 현장 도착 5분여 만에 여성을 안전하게 인도 쪽으로 옮겼고요.

인근 지구대에서 신원과 상태를 확인한 뒤에 집으로 돌려보내면서 소란은 끝이 났습니다.

마침 횡단보도 보행 신호가 켜졌던 때라 다행히 통행 마비나 인명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조사 결과 범죄 혐의점은 없었지만 이 여성, 당시 만취 상태였고요, 알고 보니 강남대로 활보 약 30분 전에도 지인과 다투다가 출동한 경찰에 의해 귀가 조치됐다고 하네요.

앵커 : 정채운
자막뉴스 : 전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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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어제 오전 8시쯤 서울 강남대로 쪽에 112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00:04한 여성이 차도 한가운데를 걸어다니고 있다라는 내용이었는데요.
00:09영상으로 보시죠.
00:12차가 쌩쌩 지나다니는 출근길 아침 강남대로입니다.
00:16한 여성이 서럽게 울리면서 차도를 활보하는데요.
00:19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한 경찰이 그 뒤를 따라가고 있었고요.
00:24차에서 내려서 급히 여성을 쫓아갑니다.
00:26그리고 제지하려는 순간 여성이 경찰을 강하게 밀치더니 갑자기 자리에 주저앉고
00:32이내 서럽게 울면서 아예 누워버립니다.
00:36마치 불안형 시민과 안정형 경찰을 보는 것 같죠.
00:40경찰관 3명이 현장 도착 5분여 만에 여성을 안전하게 인도 쪽으로 옮겼고요.
00:46인근 지구대에서 신원과 상태를 확인한 뒤에 집으로 돌려보내면서 소란은 끝이 났습니다.
00:52마침 횡단보도 보행신호가 켜졌던 때라서 다행히 통행마비나 인명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00:59조사 결과 범죄 혐의점은 없었지만 이 여성 당시에 만취 상태였고요.
01:05알고 보니까 강남대로 활보 약 30분 전에도 지인과 다투다가 출동한 경찰에 의해서 귀가 조치됐다고 하네요.
01:12그렇게 주의하고 극복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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