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인천 대형 쇼핑몰 상인들은 열흘이 지난 지금도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00:07그날의 기억에 충격으로 남은 건 물론 사건 여파로 매출까지 뚝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00:13김다연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00:18최충락이 흉기 난동을 벌인 인천 구월동 대형 쇼핑몰을 열 하루 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00:24북적여야 할 주말 점심시간에도 식당 대부분이 한산한 모습.
00:28매출이 뚝 떨어진 상인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00:44끔찍했던 그날의 기억은 목격자이자 피해자인 상인들에게 큰 충격으로 남았습니다.
00:50혹여 비슷한 피해가 발생할까 화장실을 갈 때조차 함께 움직였습니다.
01:11그래도 힘이 되는 건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들입니다.
01:16저희 집 근처에서 이런 일이 있다는 게 그래도 여기 좀 많이 팔아줘야 되니까 자주 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1:24최충락을 제압한 상인들의 가게가 SNS에서 유명해지기도 했지만 상인들은 자신의 가게가 아니어도 좋으니 쇼핑몰 자체를 많이 찾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01:34여기 보면 1층도 좋은 곳들도 많고 2층에도 다양하고 또 맛있는 가게들 많으니까 좀 많이들 골고루 좀 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1:45식당가 한편에는 최충락의 엄벌 탄원 서명으로 연결되는 QR코드도 마련됐습니다.
01:51한낮에 흉기난동으로 무려 8명이 다친 만큼 분노와 우려가 가시지 않는 가운데 피해자 한 명은 여전히 의식불명 상태입니다.
01:59YTN 김다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