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처럼 오세훈 서울시장이 항소심에서 1심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다른 명태균 게이트 사건들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00:09대법원 전원합의체에 회부된 김건희 씨의 명태균 여론조사 사건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관심이 쏠립니다.
00:16안동준 기자입니다.
00:21여론조사 대나부혹 항소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1심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양측 희비는 엇갈렸습니다.
00:28서울 시민 여러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00:34전체적으로 저희로서는 납득하기 어려운 판결이어서.
00:38특검이 상고의사를 밝히며 오 시장 사건은 이제 대법원으로 향하게 됐습니다.
00:43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씨의 무상 여론조사 재판에 더해 명태균 진술 신빙성을 다투는 세 사건이 모두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된
00:52겁니다.
00:52이번 무죄 선고가 가장 먼저 대법원 판단이 나올 가능성이 큰 김건희 씨 사건 심리에 미칠 영향에 특히 관심이 쏠립니다.
01:01앞서 김 씨 사건을 심리한 1, 2심은 명 씨 증언의 신빙성을 배척하며 잇따라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01:06여론조사 비용 상당액의 이익을 피고인 부부가 얻은 것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01:13그런데 대법원은 김 씨 상고심 선고 하루 전 선고를 미루고 사건을 대법관 모두가 참여하는 전원 합의체에 회부했습니다.
01:21공범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는 등 같은 사실관계임에도 하급심에서 엇갈린 판단이 나온 게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01:30그 사이 윤 전 대통령은 2심에서 무죄로 판단이 뒤집혔고 오 시장도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01:38윤 전 대통령 부부와 오 시장 사건이 사건 구조와 쟁점에서 차이가 있지만 명 씨 진술 신빙성에 대한 재판부 판단이 유무죄
01:46판단의 근거가 됐다는 공통 분모가 존재합니다.
01:49이 때문에 명태균 게이트 첫 대법 판단인 김 씨 사건 선고 결과에 따라 윤 전 대통령은 물론 오 시장 상고심에도
01:56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01:58YTN 안동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