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자, 아직은 희망이 있습니다, 여러분들.
00:03사실 누가 뽑힐지 지금 전혀 모르거든요?
00:08아이고, 이렇게 많은 지원자 수가 있었는데.
00:10네, 누가 될 것인지.
00:19그냥 직진이네요.
00:20어? 어? 어?
00:22어? 바로 가는 거야?
00:25뭐야? 뭐야? 두 번째 줄, 세 번째 줄!
00:27두 번째 줄, 세 번째 줄!
00:28막 카는데? 진짜?
00:32뭐야? 두 번째 줄, 세 번째 줄!
00:34막 카는데? 누구야?
00:36갑니다!
00:37어머, 울라 그래.
00:39어머, 어머, 어머.
00:42그 10년째 출발선이라는 닉네임처럼
00:47어...
00:47뭐 여러 가지 이야기를 좀 들었고
00:56와, 미쳤다.
00:572명이었어.
00:58아, 살짝 긴장돼요.
01:00지금 점점.
01:00아, 지금...
01:01할 거 없네.
01:0215, 블라보.
01:03해보는 거 어떨까요?
01:0415?
01:10파이팅!
01:12네, 다음 도전 학생들 들어와 주세요.
01:14이번 그룹의 이름은
01:17아, 수능 트라우마 봅니다.
01:19트라우마.
01:20그래서 뭔가 각자의
01:21좀 특별한 사연들이 있을 것 같은데
01:23트라우마.
01:29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01:33안녕하세요.
01:35저는 10년째 수능이라는
01:37도약 준비를 하고 있지만
01:39이제는 정말
01:41완주를 하고 싶은
01:43준비된
01:44숨생
01:4510년째 출발선입니다.
01:4810년째 출발선입니다.
01:49아이고
01:57얘기할 수 있는 일부터
01:58편하게 말씀해 주시면
01:59좋을 것 같아요.
02:039월 현역
02:05그 수능 전에
02:06두 달 전에
02:08폭력 사건이 있었고
02:10폭력 사건이 있었고
02:17어떻게 보면
02:19가장 중요했던 시기 때
02:20공부에 집중을 하지 못했었고요
02:24그래서 그때 이후로
02:26수능장 가기가 너무
02:27무섭더라고요
02:28그렇지 트라우마가 생겼겠죠
02:33늦었다는 조바심
02:35그리고 내가 원하는 성적이
02:37안 나오니까
02:38몰려오는 강박감
02:41이제 수능은 얼마 안 남았고
02:43사수 때부터는
02:44알바하면서
02:45그냥
02:46저 스스로 독재를 했었고요
02:48그때 너무
02:509월 모의고사도 안 나오고
02:51힘들어서
02:52그냥 아무것도 하기였어서
02:54그냥 그때 처음
02:55삭발을 했어요 그냥
03:03그때 처음
03:05병원을
03:06찾았는데
03:07우울증 때문에
03:08집중력이
03:08저하된 거더라고요
03:09그렇겠지
03:11이제 그만하고
03:12엄마는 너 대학 안 가도 된다
03:13근데 이제
03:15제가 포기가 안 돼서
03:18엄청 낮은 점수가 나와도
03:21일단 해보자
03:22그래
03:22그래야
03:23오랫도 좀
03:24달라질 것 같아서
03:26그럼 그럼
03:26제가 내세울 건
03:28꾸준함
03:29밖에 없어서
03:30저는 중학생 때부터
03:32플래너를 꾸준히 작성하면서
03:34자기도적으로
03:35공부를 했었거든요
03:43플래너
03:44그게 다 플래너예요?
03:46네
03:47정신 차리다
03:48집중하자
03:49너 또 후회할 거야
03:54이제는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03:56네
03:57후회 없이 공부를 한번
03:59해보고 싶어요
04:00네
04:01그러려고 용기 내서
04:02또 여기 나오신 거
04:03그렇죠?
04:04네
04:06뭐
04:07제가 항상 하는 얘기지만
04:09사람마다 맞이하는
04:10계절이 다를 수가 있어요
04:11인생이 그렇게 비유될 수가 있는 거죠
04:15누구는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맞이하고
04:17누구는 여름부터 시작하고
04:20처음에 겨울이었던 거야
04:22그 다음엔 봄이겠죠
04:24그러니까
04:27뭐 쉽진 않겠지만
04:28이 기회들을 활용해서
04:31좀 한 발 더 나아가고
04:33본인의 어떤
04:35다음 계절이 있잖아요
04:36좋은 봄의 계절이 있으니까
04:38좀만 더 힘을 내세요
04:4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