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그룹은 제가 참 마음이 많이 감흥이 되는
00:03오 왜요?
00:06아 느낌이 확 오는데?
00:08장수생
00:09장수생
00:12미미미미 특집
00:14나이나 오늘 예상 못했어
00:16하고 싶은 얘기들 많이 하시고
00:19사연이 다들 갸륵하실 것 같은데
00:22올해 보면 다섯 번째 수능입니다
00:25올해 다섯 번째 수능
00:26네
00:27수능이 이번에 여섯 번째 수능 도전
00:29네 맞아요
00:30올해 여섯 번째
00:33면허감을 다들 못 내밀겠네요 지금
00:39이게 직업이 된 거야
00:41수능 보는 게
00:43정말 가슴이 아프구나
00:45그럼요
00:45수험생이 어떻게 직업이 돼
00:49수능을 왜 계속 보셨는지 궁금하거든요
00:53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00:55그냥 수능을 난 준비하자
00:58내신을 거의 버렸습니다
00:59그냥 정시 파이터로 가자
01:01네
01:02해서 준비를 하다가
01:03잘 안 돼서 지금까지 오게 된 거죠
01:05그러니까 그게 6년 전 일이잖아요
01:07네
01:08정수가 안 나온 게 6년 전 일이라고
01:11네 맞습니다
01:12지금 국어가 5고 수학이 2고 명어가 3이에요
01:16이게 계속 유지가 된 거예요 아니면 조금씩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 중이에요? 조금 조금씩 떨어지고 있는 중이에요?
01:23조금 조금씩 떨어지고 있고
01:26아이고
01:27화작을 하든 엄매를 하든 등급이 다 5나 6이네
01:34그런데 이렇게 장수생을 하려면 아쉬워서 하는 거잖아요
01:39나 이걸 인정 못 하겠어
01:40이거 내 모습 아니야
01:42난 조금 더 발전할 수 있는데 내가 왜 안 했지라고 반성을 하게 되고
01:46그러면서 조금 조금씩 올라가야지
01:48이게 계속 정체되어 있다는 거 자체가 저는 이해가 안 돼서
01:52아
01:54왜 아쉬움이 계속 남는 거예요?
01:57어...
02:01네
02:02열심히 했어요
02:04괜찮아요
02:05편안하게 하면 돼요
02:06네 편안하게 했어요
02:07저는
02:10제...
02:11그거...
02:12괜찮아 화이팅
02:13네
02:15그...
02:16어...
02:19변실은...
02:20아니 제가 한번 정확하게 말씀드릴게요
02:21우리 학생들...
02:23어...
02:24잘 잘 알겠지만 4수부터는 중독입니다
02:26그러니까...
02:27본인도...
02:27어... 사실은...
02:29그러니까...
02:30이게 뭐가 무슨...
02:30본인도 안 나올 걸 알아요
02:32그걸 알고 들어가
02:33사실
02:34네 번째 부분
02:34진짜?
02:35근데 그 일말의 가능성이란 게 있으니까
02:38다 보는 거야
02:39왜냐면 딱히 뭐가 할 게 없거든 그 해에
02:42아...
02:43그렇지
02:43이 심정일 거예요
02:44맞죠?
02:45맞습니다
02:46정확하네
02:46정확합니다
02:47정확하죠
02:48무슨 말인지 알겠다
02:50하...
02:51좀 많이 위로가 됐던 것 같아요
02:54정확하게는 수능 중독이 가능성에 중독이 된다
02:57라는 말과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02:58그리고 매번 다시 칠 때마다 이렇게 드는 생각인데
03:03그 지나왔던 시간들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 속이 시원할 것 같거든요
03:07그런 느낌이 들게 되면
03:11어...
03:12그렇게 계속 빠져드는 것 같아요
03:15현역 때 수능이 553, 53이 나왔었는데
03:18재수를 하기로 결정을 하고
03:20그 6개월 만에 제가 312, 22를 찍었거든요
03:24그 성적표가
03:25재수 육모가
03:26아 육모 때 수학이 73점이 나왔다가
03:307모 때 92점이 뜬 거예요
03:32그때는 그해 9평 때
03:34이제 국어 10개 틀리고
03:36수학 2개 틀리고
03:37판권 다 맞았거든요
03:38아니 그걸 어떻게 기억을 해요?
03:41기억하고 있어
03:422년 전이잖아요
03:44그것도 수능도 아니고 육모를?
03:46다 기억합니다
03:47진짜?
03:47그때 6월 9월 수능 그 장면들이 다 기억이 나요
03:51못 있죠 못 있죠
03:52미치겠네 진짜
03:54지금은 경북대학교 행정학과 원하던 문과
03:58행정학과까지 갔잖아요
04:00아 그때
04:01이사 수능 때 못 잃었던 메디컬 목표가
04:04다시 생각나서?
04:06네
04:07그러니까 저거네요
04:08지금까지
04:08커리아 하이힐을 찍었었던 과목별 점수를 합치면 가능하니까
04:13네
04:15어
04:16만약에 올해
04:17안타깝게도 잘 안 되면 내년에 한 번 더 할 의지
04:20어
04:24부모님은 사실 그만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을 많이 하세요
04:27어
04:28그러니까 지난 시간들이 많이 투자가 됐으니까
04:32그냥 좀 20대가 아깝지 않냐
04:3430대는 조금
04:36남들만큼
04:37남들 즐기는 것만큼 즐기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04:39그런 의도에서
04:41공부는 살짝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은 하고 있어요
04:45맞아요
04:48모르겠어요
04:49근데 저는
04:49모르겠어요
04:50근데 저는
04:51솔직히 원래 애초에
04:53제가 개인적으로 못 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항상 했었고
04:55교육청이긴 하지만 7목대 전과목 7개를 틀리기도 하고
04:59아 이거 해볼만 하겠다는 생각이 좀 들어서
05:02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