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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유다원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백기종 공인탐정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연쇄 방화를 저지른 70대 남성이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사전에 범행을 준비한 정황도 드러났는데지금부터 백기종 공인탐정연구원장과 함께 자세한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방화 피의자 70대 남성이 경찰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일단 진술 진위 파악은 더 필요한 상황인 걸까요?

[백기종]
그렇습니다. 진술 진위가 필요한 이유가 사실 예전에도 2022년 12월로 기록이 나와있는데 그 당시에도 유사한 범행을 시도했었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특허법인 관련해서, 특허출원 관련해서 이게 모두 디자인이라든가 근력운동기구가 본인 명의로 출원이 됐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내용을 알면서도 이런 범행을 한 동기가 명확하게는 무엇이냐, 이런 부분에 대한. 현재 취재를 해 보면 수서경찰서 강력경찰서에서 수사를 하고 있는데 언론 보도에는 대체로 시인했다고 하는데 일부 시인을 하기는 했지만 거의 묵비권을 행사하는 부분도 있고 또 범행 전체를 시인하는 이런 경향을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럼 개인적으로 확인을 하신 거죠?

[백기종]
제가 개인적인 취재를 해 본 것이고 보도에는 다 시인했다고 하는데 일부 시인하지만 상당수 본인 범행을 상당히 합리화하는 주장을 하고 있고 대체로 전체적인 진술은 하지 않고 있다. 이렇게 취재가 됐습니다.


피의자가 지난주 금요일에 플라스틱 말통 2개와 라이터 그리고 휘발유를 구매했다고진술을 했고 그리고 YTN에서 어제 보여드린 영상을 보더라도 뭔가 말통 2개를 들고 집을 나서는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 그리고 방금 전해진 속보를 보게 되더라도 엘리베이터 앞쪽에 인화성 물질을 뿌린 것으로 추정되는 CCTV가 확인됐다, 이런 속보도 전해 드렸는데 이런 걸로 봤을 때 계획범행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볼 수 있을까요?

[백기종]
그렇습니다. 앵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77세 된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노인이죠. 지금 이 방화범이 아마 CCTV를 확인한 경찰이 본 건데 집을 나설 때 통에 휘발유, 시너 같은 이... (중략)

YTN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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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연쇄 방화를 저지른 70대 남성이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00:07사전에 범행을 준비한 정황도 드러났는데, 지금부터 백기종 공인탐정연구원장과 함께 자세한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0:14안녕하십니까?
00:15안녕하세요.
00:16방화 피의자 70대 남성이 경찰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인정을 했습니다.
00:21일단 진술 진위 파악은 더 필요한 상황인 걸까요?
00:24그렇습니다. 진술 진위가 필요한 이유가 사실 예전에도 2022년 12월로 지금 기록으로 나와 있는데,
00:34그 당시에도 유사한 범행을 시도를 했었거든요.
00:38그런데 최근에 특허 출원 관련해서 이게 모두 디자인이라든가 근력운동기구가 본인 명으로 출원이 됐거든요.
00:47그럼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내용을 알면서도 이런 범행을 한 동기가 명확하게 무엇이냐, 이런 부분에 대한.
00:56현재 지금 취재를 해보면, 수석경찰서 강력팀에서 수사를 하고 있는데,
01:02언론 보도에는 대체로 시인했다고 하는데, 일부 시인을 하긴 했지만 거의 묵비꾼 행사하는 부분도 있고,
01:09또 범행 전체를 시인하는 이런 경향을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01:13그건 개인적으로 확인을 하신 거죠?
01:15그런데 제가 개인적인 취재를 해본 거고, 보도에는 다 시인했다고 하는데,
01:19일부 시인하지만 상당수 본인 범행을 상당히 합리화하는 주장을 하고 있고,
01:24또 대체로 전체적인 진술은 하지 않고 있다. 이렇게 지금 취재가 됐습니다.
01:29지금 피의자가 지난주 금요일에 플라스틱 말통 2개와 라이터, 그리고 휘발유를 구매했다고 진술을 했고,
01:37그리고 저희가 YTN에서 어제 보여드린 영상을 보더라도,
01:42뭔가 이렇게 말통 2개를 들고 집을 나서는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
01:46그리고 방금 전해진 속보를 보게 되더라도,
01:49엘리베이터 앞쪽에서 뭔가 인화성 물질을 뿌린 것으로 추정되는 CCTV가 확인이 됐다.
01:57이런 속보도 전해드렸는데, 이런 걸로 봤을 때 뭔가 계획 범행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볼 수 있을까요?
02:02그렇습니다. 앵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77세된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는 노인이죠.
02:08이 지금 방화범이 아마 CCTV를 확인한 경찰이 본 건데,
02:15집을 나설 때 통에 아마 기름 같은, 휘발유 같은, 시너 같은 이런 걸 통 속에 집어넣고 지금 나와서,
02:23그 시간이 보통 11시 전이었거든요.
02:25그런데 이제 12시 45분쯤에, 11시 54분쯤에 강남구 역삼동,
02:32그러니까 강남역 우측입니다. 이게 수사경찰서 관할인데요.
02:36신명빌딩과 한양빌딩을 190m 정도 이격된 거리에서 불과 7분 관계로,
02:41먼저 신명빌딩 같은 경우는 3층 엘리베이터 앞에,
02:45그다음에 한양빌딩은 4층 엘리베이터 앞에,
02:47그런데 그곳이 어떤 곳이냐면, 바로 특허법인 사무실이 인접해 있는 곳입니다.
02:53그러면 타겟은 특허법인 사무실이라는 게 명확하거든요.
02:56이런 부분이기 때문에, 아마 이런 부분들이 결국은 경찰이 범행 정확한 동기,
03:02이런 부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분석을 하는 것이죠.
03:05네, 그리고 이제 이 피의자가 집주인에게 주거지 계약을 조기 종료하겠다,
03:10이런 뜻도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03:12실제로 이제 경찰이 피의자 주거지를 수색했는데,
03:15짐을 다 뺀 상태였다라고 전해지고 있거든요.
03:18이것도 뭔가 방화라든지, 도주에 대해서도 이미 생각을 해놓은 거라고 봐야 될까요?
03:22그렇습니다.
03:23지금 이 사건을 분석을 잠깐 해보면요.
03:26사실 4년 전에 있었던 유사한 범행이죠.
03:31휘발유를 가지고 가서 50대 직원에게 뿌리고,
03:33또 이걸 제지하는 40대 직원에게 가위로 특수협박을 하는 상태.
03:37이런 상태에서 특허법인 때문에 내가 억울하게 징역을 살았다.
03:43본인이 그런 잘못은 생각하지 않고,
03:46이런 생각 때문에 결국 이런 범행을 했다고 보이는데,
03:49이 범위는 굉장히 분노충동조절장애뿐만이 아니라,
03:54사회적인, 반사회적 성향이 굉장히 강하다고 보이는 거거든요.
03:58그렇기 때문에 이런 끔찍한 범행을 시도를 했다.
04:00이렇게 분석이 되는 부분입니다.
04:03앞서 전해드렸을 속보 내용 다시 한번 살펴보게 되면,
04:07한영빌딩 4층 화재와 관련해서는 사무실 출입구 앞에 바닥에 인화성 물질을 뿌린 것이고,
04:13그 다음에 신명빌딩과 관련해서도 3층 사무실 출입구 통로 바닥에 인화성 물질을 뿌린 것이 CCTV로 밝혀진 것인데,
04:24글쎄요. 이렇게 출입구 앞에다가 뿌렸다는 것은,
04:27어떤 직원들의 대피를 원천적으로 막으려고 했던 그런 목적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04:32그렇죠.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앞에 말씀하신 것처럼 객 범행의 일환이라고 보이는 것은,
04:38본인이 지난 16일 날 그 통, 플라스틱 통과 기름 이런 걸 모두 준비를 한 상태죠.
04:44그래서 마치 학신범 같은, 종교적이나 도덕적인 측면에서 마치 이 범위를 해야 된다는 확신범 같은 행동을 했거든요.
04:52그렇기 때문에 지금 특허법인이 있는 엘리베이터 앞에 3층, 4층에다가 기름 종류를 뿌리고,
04:58그리고 거기에다가 불을 질렀다라고 하는 부분은 확실히 타겟이 특허법인에 있는 사람,
05:05내지는 특허법인에 관련한 그런 범행으로 보이고,
05:08또 한 가지는 소위 이상동기범죄라고 보이는 측면은 뭐냐면,
05:13내가 특허법인을 상대로 범행을 하지만, 방아범행을 하지만,
05:16다른 사람이 불에 타거나 아니면 어떤 피해를 입어도 상관없다 하는,
05:21이런 형태의 범행이 굉장히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다. 이렇게 보는 거죠.
05:24네, 그런데 이제 말씀해 주신 대로 특허법인에 대한 불만이 있는 거잖아요.
05:28범행 동기에 대해서 겁을 주고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 이렇게 진술을 했고,
05:33어제 수소경찰서 압송하는 당시에도 특허법인에게 사기를 쳤다, 이렇게 말하기도 했는데,
05:40그런데 이 주장과 좀 다른 게, 피의자의 운동기구 디자인 특허청에 등록이 돼 있다고 하더라고요.
05:46어떻게 봐야 될까요?
05:47사실은 2019년도하고 2020년도에 본인 근력운동기구, 그리고 디자인이 모두 해당 특허법인의 별리사가 사물을 전담을 해서 특허 출원이 된 겁니다.
06:00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이 특허증을 달라고 하는 요구를 했다고 해요.
06:05이런 부분인데 상당히 강박관념적인 심리가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06:10이상동기 범죄 같은 경우에는 반사회성도 있지만 본인의 어떤 부재 내지는 상실력이라든가 이런 개념이 굉장히 상실돼 버린 상태죠.
06:20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자기 합류를 하면서 마치 타겟, 특허법인에 인한, 특허법인으로 인한 이런 것 때문에 내가 이런 피해를 보고 있고
06:29징역을 살았다고 하는 이런 측면이 있거든요.
06:31그래서 이 강박관념의 발로다, 이렇게 보기 때문에 본인이 확실한, 본인 이름으로 등록이 출원이 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06:38이걸 무시하고 본인이 요구하는 사항을 들어주지 않기 때문에 이런 범행을 하는 이런 잠재적인 의식이 결국 폭발을 해버린 범죄로 보입니다.
06:48일단은 그렇습니다.
06:504년 전에도 같은 특허법인을 찾아서 불을 지르겠다고 위협을 해서 그때는 징역 2년 6개월의 실행을 선고받았는데
06:58지금 이번에 똑같은 사유로, 똑같은 일을 저지른 겁니다.
07:02이번에 실행까지 옮긴 건데 이렇게 되면 반성하지 않았다.
07:06혹은 어떻게 봐야 될까요, 이 문제를?
07:09사실은 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비교적, 범행에 비해서 비교적 약한 선고를 한 것은
07:15반성문을 제출하면서 다시는 그 범행을 했던 곳에 가지 않겠고 이런 범행을 하지 않겠다고 이렇게 주장을 하고
07:22반성문을 제출해서 판사가 2년 6개월의 실행을 선고를 한 거잖아요.
07:26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부분은 본인이 반성문을 제출하거나 반성하는 것처럼 전략적인 모습만 보였고
07:34실제로는 내가 출소를 하게 되면 그 특허법인에 대한 이런 부분들을 자기가 고치고
07:41또 보복, 응징을 하겠다고 하는 신념이 있었던 걸로 보이거든요.
07:44그렇기 때문에 2년 6개월의 형태의 수용생활을 한 것은 바로 특허법인 때문이다.
07:50그러니까 본인의 잘못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특허법인으로 인한 억울한 옥살을 했다.
07:55그래서 그 분노, 감정, 충동 조절 감정을 숨기고 있다가
07:59이번에 그 특허법인을 찾아가서 끔찍한 방아 범행을 한 것으로 그렇게 보이는 것이죠.
08:05네, 근데 이 남성이 이제 범행 당시에 특정 직원을 찾아다녔다 이런 진술도 나왔는데
08:10그럼 건물 자체보다도 특정인에 대한 뭔가 반발심이 더 컸던 걸까요?
08:14객관적으로 보면 특허법인에 대한 분노, 충동, 조절 내기는 감정이나 증오 감정을 키웠다고 봐야죠.
08:23그러나 자기가 담당했던 별리사한테 큰 더 감정이나 원한이 있다고 보이거든요.
08:28왜 그러냐면 그 별리사는 충분히 업무를 이행을 해서
08:322019년도과 20년도에 특허 출원을 하고 또 특허증에 등록이 돼 있거든요.
08:37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이 특허증을 달라고 요구하는 부분을 들어주지 않았다는 이런 부분이거든요.
08:43이러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어떤 범죄심리학적 측면에서 보면
08:48굉장히 분노 표출성이 굉장히 강한 충동성 범죄관이 계획된 범행을 했다 이렇게 보는 겁니다.
08:56그러니까 뭐 어저께 수서경찰서로 압송될 당시에 기자들 질문에 보면
09:013일 전부터 계획을 했었다 이런 내용도 있었고
09:04앞서 저희가 전해드린 속보 내용을 보게 되면
09:07경찰에서 특정인을 노렸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런 속보도 있었거든요.
09:11이런 것들을 보게 됐을 때 글쎄요.
09:14재범이라는 점도 있을 것이고 형량은 어떻게 될까요?
09:17더 높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09:18사실은 현주 건조물 방하가 3년 이상 무기징역기고요.
09:26그다음에 현주 건조물 방하치사죄는 7년 이상 무기징역 사형까지 규정이 돼 있습니다.
09:32그런데 지금 이 사안을 보면 30대 여성별리사가 심정지 상태가 됐었죠.
09:36그러다가 심폐소생술에서 살았고 또 한 40대, 50대 남성은 얼굴에 중하상을 입어서
09:44지금 하상전문병원에 입원했는데 이런 경우는 사람이 사망을 해도 괜찮다는 인식이 있었거든요.
09:51그렇기 때문에 현주 건조물 방하치사죄.
09:53사람이 죽지 않았지만 이 준한 미수죄 또 근거를 해서 처벌할 수 있기 때문에
09:58아마 무기징역형까지 가능한 이런 범죄다 이렇게 봅니다.
10:03네, 인천 흉계난동 사건도 한번 좀 살펴보겠습니다.
10:06경찰이 이제 구속된 최충락에 대해서 사이코패스 검사를 했는데
10:10이 결과 여부에 따라서 형량 이런 거에도 좀 영향을 미칠까요?
10:14사실은 이제 사이코패스 검사는 25점, 40점 만점에 25점이 돼야만 되거든요.
10:19옛날에 광주에서 있었던 장윤기 사건이나 그다음에 모텔 살인사건, 김소영 사건 같은 경우
10:25장윤기 사건 같은 경우에는 사이코패스 판정이 안 나왔어요.
10:28그런데 모텔 살인사건, 약물 살인사건, 김소영에는 25점이 나왔거든요.
10:33이런 범죄 상황을 보면 재판에 있어서 사이코패스냐 아니냐 이걸로 양형을 정하지는 않습니다.
10:39다만 범죄 특성이라든가 여러 가지 범죄적 심리 분석 이런 거에 활용을 해서
10:44향후에 유사한 범죄라든가 또 이 사건 수사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그런 자료로 활용을 하는 것이죠.
10:51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10:53지금까지 백기종 공인탐정연구원장과 함께했습니다.
10:57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10:58고맙습니다.
10:58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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