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한 달 넘게 머문 흑상어 북항이를 수로 밖으로 유도하는 작업이 다시 진행됐습니다 이번이 세 번째 시도였는데요 일단
00:09수로 끝까지 유도한 뒤에 그물을 고정하는 데는 성공했는데 주변을 배회하면서 머물 수도 있어서 당국은 당분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김종호 기자입니다.
00:22수로 한가운데에 부유식 작업대가 자리했습니다 아래로 그물을 연결해 물속에 벽을 만들었습니다 수로를 자유롭게 오가던 흑상어 북항이가 전에 없던 그물에 막히자
00:35몸을 틀어 반대 방향으로 유행합니다
00:38이때 작업대와 그물은 북항이가 돌아간 방향으로 전진합니다 북항이를 수로 밖으로 유도하는 세 번째 시도는 그물로 다가오면 멈춰서 막고
00:49돌아가면 전진하는 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초반 작업은 순조로웠습니다 작업 시작 3시간여 만에 북항이를 수로 남쪽 끝 가까운 곳까지 유도할 수 있었습니다
01:00애초 계획했던 곳까지 50미터를 남겨두고는 작업이 더졌습니다 수로 폭이 넓어지고 장애물도 있어서입니다
01:08조금만 방심하면 북항이가 그물을 넘어 수로 안쪽으로 갈 수도 있어서 조심스럽기도 했습니다
01:15당국은 수로 남쪽 출구를 50미터 남겨둔 지점에 그물을 고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01:22일단 저희가 3중으로 그물망을 설치한 상황이고 그리고 오늘부터 해서 내일 앞으로 당분간 북항이의 위치라든지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계획입니다
01:35세 번째 북항이 유도 작업은 많은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01:40부산의 명물이 잠시 되었지만 이제 간단히 조금 아쉽기도 하고 가서 좀 건강하게 오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01:49수로 밖으로 나가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지만 주변을 계속 맴돌 수도 있어서 북항이와 건강한 이별은 조금 더 지켜봐야 성공 여부를 판단할
02:00수 있는 상황입니다
02:00YTN 김종호입니다
02:03김종호입니다
02:03김종호입니다
02:04김종호입니다
02:0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