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공격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란이 종전 협상도 의도적으로 지연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00:12중대 결정을 앞두고 있다며 이란을 압박했습니다. 워싱턴에서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00:21호르무즈 해협 남부에서 하루 사이 유조선 3척이 이란이 부설한 기뢰와 충돌했습니다.
00:26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유조선이 통과가 금지된 기뢰 부설 구역을 통과하다 피해를 입은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00:34이달에만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근처에서 선박 23척을 공격했는데 특히 선박 기관실을 집중 공격해 원유 공급에도 차질이 우려됩니다.
00:42고유가로 트럼프 대통령을 압박하려는 의도로 보이는데 이란이 중간 선거를 앞두고 종전 협상도 의도적으로 지연시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00:52트럼프 대통령에게 중간 선거 전 정치적 승리를 안겨주지 않겠다는 겁니다.
00:58모으센 레자이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요구 조건이 충족되기 전까지는 협상에 나서지 않겠다며 농축 오라늄 한 줌도 내줄 수 없다고
01:08강조했습니다.
01:08트럼프 대통령은 최종 결정만 앞두고 있다면서 이란을 압박했습니다.
01:21이란 전쟁 이후 처음으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테헤란을 방문한 가운데 이란은 러시아와 지금처럼 긴밀했던 적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01:45이란 전쟁 중재에 기여해 우크라이나 전쟁 협상에서 미국의 양보를 끌어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01:51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국에 대한 관세 부과를 유예하는 등 제재 완화에 나선 가운데 러시아가 이란 전쟁 중재에 나서면서
02:01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02:03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