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로 개인투자자들이 6조 3천억 원가량의 손실을 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00:08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미래에세증권과 삼성증권 등 10개 금융사가 제출한 개인투자자 손실액은 모두 6조 3,130억 원으로
00:19나타났습니다.
00:19지난 5월 27일 상품 출시 이후 8월 14일까지 개인투자자의 매매손익 2조 3,242억 원과 평가손익 3조 9,888억 원을 합산한
00:29금액입니다.
00:30연령대별로는 40대 손실이 2조 원을 넘어 가장 컸고 50대가 1조 8천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00:36앞서 해외투자은행은 국내 개인투자자 손실 규모가 54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는데 금융당국의 구체적인 통계가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00:46박준태 의원은 개인투자자가 큰 손실을 본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은 천문학적인 수익을 거뒀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국정조사와 특검으로 진상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밝혀야
00:57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0:58최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선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 과정에서 금융당국의 검토가 충분했는지 청와대가 상품 도입에 개입했는지를 놓고 질타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