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 저거 파운데이션 아니야?
00:06자꾸만 옷에 화장품 자국이 있고 여자 향수 냄새가 나는 거예요
00:11오늘의 립스틱 자국까지
00:19그런데도 남편은 끝까지 모르겠다
00:22어디서 묻었나 보다 잡아떼는 거 있죠?
00:26그래서 더 캐묻진 못하고 의심만 계속하고 있었는데
00:33그걸 본 거예요
00:35어? 그거?
00:36뭔데?
00:38남편의 엄지발톱에서 반짝이는 매니큐어를 흘려
00:43우와!
00:44이봐!
00:45맞았어!
00:45네 회장님!
00:47내 말이 맞죠?
00:48대장남자
00:48맞잖아!
00:50아직 안 나왔잖아
00:51근데 누가 발가락에 그걸 바른다고?
00:53내현이가 남자가 자는 사이에 뭐
00:55그걸 안다고 말이야!
00:57그건 말이 안 돼!
00:58와 이게 안다고요
00:59어떻게 이럴 수가?
01:00역시 여장 전문가라
01:02하하하하하하
01:03하면 짜릿하거든요
01:04이거 붙일 때 짜릿하거든요
01:06이거 붙일 때 짜릿하거든요
01:29나 배신감보단 황당했어요
01:34이것도 맛있는데 먹어볼래?
01:37왜냐면 남편은 연애 시절부터
01:39아...
01:40아...
01:41나 들어왔어
01:44응?
01:47응?
01:47응?
01:48응?
01:48응...
01:49왜 이거 여기
01:56아는 여자야?
01:58아니...
01:59아닌데 왜 봐...
02:02저 여자 분은 자식이 저로 더 나오는 거 할까?
02:06예쁘기만 한다고 intelligence
02:07왜 그래...
02:09진짜 자기가 계정이지 뭐...
02:11많이 싫어하네, 오히려.
02:14밥맛이 떨어질 정도로?
02:16나가자.
02:18어? 아직 다 안 먹었잖아.
02:21뭘 보기 싫어서.
02:23어?
02:24거...
02:25저기 뭐야?
02:26보수적이다 못해 조선시대에 사는 남자였거든요.
02:39그렇게 질색하던 스타일의 여자랑 바람이 났다는 게
02:43정말 어이없더라고요.
02:46아니, 그동안 취향을 숨겼던 건가 싶었고요.
02:52한 달 전부터 절 지켜보던 그 느낌이
02:56그 여자가 아니었나 싶어요.
03:00그침부터 남편도 야근이 잦았었거든요.
03:05음...
03:06그럴 수도 있긴 하겠네요.
03:10배우자의 외도 상대가 스토킹을 해서
03:13찾아오시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03:17아, 있구나.
03:17아무튼 이렇게 의뢰인 분을 스토킹까지 할 정도면
03:21보통 여자는 아니겠는데요.
03:24제 생각도 그래요.
03:25대체 저한테 뭘 원하는 걸까요?
03:30대기는 자신의 존재를 알려서 가정이 깨시길 원하는 건데
03:35아직 확인된 건 아무것도 없으니까
03:38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03:41일단 먼저 남편분이 정말 외도를 하고 있는 게 맞는지
03:45알아보고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3:48네.
03:51지금 변수가 너무 많아요.
03:53지금.
03:54남편의 외도와 내연녀의 스토킹까지 의심된다고 하는데
03:57여자친구가 선정한 우리 추리왕 정탐정이 여기서도 힘을 좀 내줘야 됩니다.
04:02의뢰인의 예상이 맞는 것 같으세요?
04:04저는 아닌 것 같아요.
04:07그럼 약간 형쪽 취향으로 갑니까?
04:08저는 그쪽인 것 같아요.
04:09이야.
04:10지금 문화철도 구글부터
04:11그 남자가 오히려
04:12저렇게 진하게 화장하고
04:14쇼를 하는 분이나 그런 분이라고 생각하고
04:17그런 쪽으로
04:18아티스트 분들이 계시거든요.
04:20드래퀸이라든가
04:20계시니까
04:22그런 게 아닐까
04:22진짜 드래퀸 쪽인가?
04:24네.
04:25스토킹하는 그 눈빛은 근데
04:27그 눈빛은 뭘까?
04:28동료인가?
04:29좋아하는?
04:30아니면은
04:31계속 쳐다보는 게
04:32아이랑 같이 있을 때였잖아.
04:34아이뿐 아니라 아이를 쳐다보는
04:36아이를 노리는?
04:37그런 모습도 있잖아.
04:39이게 너무 어려운데
04:40불륜이 문제가 아닌 정도의 사건인 건 확실한 것 같아요.
04:43엄청 큰 사건인 거.
04:44린나 씨 같은 경우는
04:45좀 구린 짓을 하는 게
04:47증거는 없지만
04:48느껴지는 그런 거
04:49경험했던 적 있어요?
04:51아니요.
04:51저는 그런
04:52이 머리카락 뭐야?
04:53어?
04:54내 거야.
04:55그런 적밖에 없어요.
04:56항상.
04:57하는 분과 제 거더라고요.
04:59아니 그러니까 이 머리카락이 뭐야?
05:01따지는데?
05:02어? 내 거네?
05:04송루석이
05:05송루석이 바닥에 떨어져요.
05:06벨기에 묻었는데?
05:07뭐야?
05:08어? 내 거네?
05:09아 내 거네?
05:10아 내 거네?
05:11내 거네.
05:11아니 진짜로 뭔가
05:13내연남 내연녀가 자신의
05:14애도상대 배우자를
05:16스토킹하는
05:17뭐 예를 들면
05:17그런 경우가
05:18너무나 어렵다.
05:19실제로 있죠.
05:21그러니까 한 사례를 예를 들면
05:22한 남성이 이제 회사를 다니다가
05:24직장 동료하고 이제
05:25바람이 난 거예요.
05:27그런데 이제 뭐 관계를 유지하기가 좀 힘들었겠죠.
05:29시간이 지나니까.
05:30그래서 이제 헤어지자고 했는데
05:31이 내연녀가 이제 이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05:33그날부터 이제 남성뿐만 아니라
05:35아내한테도 연락해서 이제
05:37해코지하겠다고 협박하고
05:38박낫으로 연락해서 문자 보내고
05:41욕 보내고
05:41스토킹까지 한 거예요.
05:43그러니까 아내 입장에서는
05:44오히려 내연녀 때문에
05:45너무 힘들다.
05:46뭐 이렇게 얘기한
05:47그런 일도 있죠.
05:49복수심의 눈이 먼 거지.
05:50어차피 가질 수 없으면은
05:52그냥 다 부셔버리든지
05:53하자.
05:54오세요.
05:55삼정님은 그런 거 뭐
05:56저도 생각나는 게 있는데
05:58여자분이 약간 지금 이거하고 비슷하게
06:01자기를 따라다니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06:03뭔가 조사 좀 해달라고 이러면서
06:05저희는 단순 스토킹인 줄 알았거든요.
06:08그렇게 조사를 하니까
06:09의료인이 여자였잖아요.
06:11따라다니는 사람이 여자도 있는 거예요.
06:13어? 뭐야?
06:14그래서 이제 한번 확인을 해봤더니
06:16알고 보니까
06:16저희 의료인이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고
06:21그 의료인이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06:23남자의 와이프하고
06:25여자?
06:27와이프하고
06:28그 와이프의 친구가
06:29이제 상간녀를 쫓아다니고 있었던 거죠.
06:32그러니까 우리 의료인이 상간녀였던 거지.
06:35의료인이 왜 그런지
06:38그런 적 있어.
06:38맞아, 진짜.
06:40자기가 묻은 거는 죄가 아닌 거고.
06:43아니거든.
06:43자, 남편의 내연녀가 자신을 스토킹하는 것 같다는 의뢰인.
06:46과연 그녀의 의심처럼
06:47남편은 바람을 피우고
06:49내연녀는 아내를 따라다니고 있는 걸까요?
06:51이야, 너무 변수가 많습니다.
06:54남편과 분륜 중인 여자가
06:57자신을 스토킹하고 있는 게 아닐까 의심된다며
07:00탐정 사무수를 찾아온 의뢰인.
07:03저희는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07:06남편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07:08여기 나면
07:08100нов aspects
07:09600но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