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어머니가 아빠의 존재를 지워야 했던 이유!
원망과 억울함에 눈물을 흘렸다

#탐정들의영업비밀 #세입자 #사기 #불륜 #3억 #시어머니

생활 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
매주 월요일 밤 10시 00분 방송

카테고리

📺
TV
트랜스크립트
00:02미안해 우리 정상의 신세계 난 끝까지 도움이 안되네.
00:14엄마 나.
00:18뭐 어쩌라고.
00:20이제 와서 뭘 어쩌라고.
00:23내가 잘못했다고 해?
00:26네 아빠 쫓아낸 나쁜 녀이었다고 하면 돼?
00:30나는 빠져줄테니까.
00:33눈물겨운 부자상보 네 와이프랑 실컷 해.
00:40엄마 제발.
00:43아빠 진짜 얼마 안 남았단 말이야.
00:49나쁜 녀.
00:51나쁜 녀.
00:54내가 널 어떻게 지켰는데?
00:56내가 널 지키려고 어떻게 살아왔는데?
01:02상혜야.
01:06듣기 싫어.
01:10장훈씨.
01:12당신은 이제 죽는다고 불쌍한 사람 됐고.
01:16나는 20년 동안 아들한테서 아버지 떼어놓은 나쁜 녀 됐네.
01:22속이 아주 시원하시겠어요?
01:24그..
01:26그..
01:26그..
01:27그런 말이 어딨어.
01:29아..
01:30참..
01:31사람이 지 밖에 몰라.
01:33죽는 순간까지.
01:37당신이 멀쩡한 남자인 척 하면서 나랑 살았단 걸 안 순간부터 지금까지.
01:44나는..
01:47내 인생이 분하고 억울하지 않은 적이 한순간도 없었어.
01:54규한이 하나만 보고 살았는데.
01:57그랬는데.
01:59그냥 조용히 죽어버리지.
02:03왜 또 나타나.
02:05왜 또 나타나.
02:07죽어버리지.
02:08왜 또 나타나서.
02:09날 이렇게 빗짱하게 만들어.
02:13아..
02:14아..
02:16아..
02:18아..
02:19아..
02:19아..
02:19아..
02:20아..
02:23아..
02:24엄마는 엄마 나름대로 좀..
02:25엄마도 지금 가슴이 아프시네.
02:26속상하시네.
02:27엄청.
02:28엄마 마음 이해해줘야 돼요.
02:29왜냐하면..
02:29아들 지키려고 평창으로 엄마만 해주잖아요.
02:30엄마한테는 저 남자는 원흉이거든.
02:32원흉.
02:32가정한테는 원흉.
02:34그러니까 이게 지킨 거잖아.
02:35엄마도.
02:35아들을.
02:36엄마는 진짜..
02:38너무 이해가 됩니다.
02:39너무 고생 많이 하셨을 것 같아.
02:42아..
02:42이렇게 양쪽이 다 이해가 가면 힘들어요.
02:45아..
02:46엄마..
02:49알아.
02:51엄마가 날 위해서는
02:53이혼한 것도 아니고
02:55아빠랑 소식 끊은 것도 알아.
03:00나 엄마 원망 안 해.
03:03한 번도 그런 적 없어.
03:07나도 아빠 다 용서한 거 아니야.
03:10이대로 아빠 보내면..
03:13평생 후회할 것 같아서 그래.
03:18이제 그만 미워하고 싶어.
03:22나만큼은 그래도 되잖아.
03:31내 아빠랑..
03:33내 아빠랑..
03:35어..
03:37음..
03:38암..
03:39으..
03:39으..
03:39으..
03:40으..
03:40으..
03:41으..
03:41아..
03:42으..
03:43그렇게..
03:44남편의 비밀을 모두 알게 된 의뢰인.
03:49그건..
03:49그건 누구에게도 쉽게 꺼내놓을 수 없었던 한 가족의 오래된 상처였습니다.
03:58아들을 위해 집을 떠난 아버지와
04:02아들에게서 아버지의 존재를 지은 어머니
04:07그 사이에서 평생 아버지를 미워하며 살아야 했던 아들
04:14세 사람의 시간은 그렇게 20년 전 그날에 멈춰 있었던 겁니다.
04:25그리고 얼마 뒤
04:28긴 고민 끝에 의뢰인은 한 가지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04:39보여주는구나
04:42엄마
04:43누가 왔는지 봐봐
04:46빨리
04:52안녕하세요
04:55안녕
04:5720년 전 멈춰버린 가족의 시간을
05:02다시 흐르게 해주기로 말이죠
05:05의뢰인이 남편의 고통을 온전히 받아들여서
05:10그리고 잘 품어졌네요.
05:12또
05:12아멘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