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자 여러분들 전혀 저희 제수전쟁의 룰을 모르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00:04여기 계신 100명의 제수생 전원이 수능까지 함께 할 수는 없습니다.
00:13아 진짜
00:14아 에바지
00:17다 함께 갈 수 없고요.
00:21티처스3 제수전쟁과 함께 할 제수생의 수를 지금부터 최종 발표하겠습니다.
00:27아 진짜 진짜 제발 제발
00:32아 근데 진짜 많이 뽑아야 될 것 같아요.
00:36나도 정승택 선생님한테 데려다줘 제발
00:39티처스3 제수전쟁과 함께 할 제수생은
00:4510명 50명
00:48과목별로
00:525명씩 총 15명입니다.
00:5610명 50명
00:58우와
00:58가자 가자
01:02저부터 최초로 선발 방식을 소개해 드립니다.
01:06총 두 가지 방식으로 15명을 뽑습니다.
01:11첫 번째는 과목별 시험을 실시합니다.
01:16시험 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총 3과목으로 성적 우수자 1인을 뽑게 됩니다.
01:26너무 잔인하다고 생각했어요.
01:28이게 뭐야
01:30망했다
01:31공부를 하고 올 거야
01:32하
01:35고등학교 졸업한 지 20년이 좀 넘어가지고
01:38내가 20년 전에 공부한 걸로 이렇게 경쟁할 수 있을까
01:41그리고 남은 12명은 심층 면접을 바탕으로
01:45티처들이 직접 뽑도록 하겠습니다.
01:473명에 12명 더
01:49와
01:50같이 죽을래? 같이 죽어볼 수 있겠니 진짜?
01:53죽을 노력 아니면 이거 절대 안 해야 돼
01:55또
01:57다 버릴 거야?
01:59분명히 길이 있다. 그 길이 존재함을 좀
02:01보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2:05점수로 증명하라
02:071등 선발전을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02:11첫 번째 과목은
02:13국어 영어
02:17한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사람은
02:20어느 정도 준비가 돼 있는 학생이잖아요.
02:23제 생각은 여기서 최종 우승자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02:31예선전에서 고득점자 5인을 선발하고요.
02:35그리고 본선에서는 성적 우수자 1인을 뽑게 됩니다.
02:40자, 과연 누가 국어 영어 본선에 진출하게 될까요?
02:44메디컬 분들은 어떻게 이겨?
02:46메디컬은 어떻게 이겨?
02:48앞에 메디컬인데 컨닝 안 되나?
02:53전교 1등 님이 아무래도 전교 1등 한 경험도 있고
02:574개월 없이 전교 1등 친구가 가장 관자가 됐는데
03:01눈빛 채서 진짜 나는 구멍이 없다는 게 느껴졌어요.
03:05모의고사 점수가 늘 잘 나왔던 편이었던 것 같아요.
03:081등급을 그냥 생각하고 있으면 되는 느낌이었는데
03:11야, 내가 국어 어떻게 된 1등이야. 진짜
03:15누가 우승할 것 같아요, 민호 씨
03:17근데 이 친구 아닐까요? 국어만 1등 거? 이 친구가 거의 1등 아닐까?
03:26예전에 어릴 때 부모님이 책을 많이 읽게 시켜주셔가지고
03:30솔직히 국어는 약간 할만하다?
03:34저는 상수생의 친구도 잘할 것 같아요.
03:37고대생이에요?
03:39국어는 제가 생각해도 나름 제가 못하진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신 있습니다.
03:45장수생하고 그 친구도 잘할 것 같아요.
03:48왠지 멘탈이 하고
03:49그림 능력은 좀 빠를 거야.
03:53기본기를 잘 쌓은 덕분에 해볼만 하겠는데
03:56시험지 봉투를 전달해 주시겠습니다.
04:08시험지 봉투를 전달해 주시겠습니다.
04:22시험지 봉투를 받은 앞줄 학생들은 문제지를 뒤로
04:26넘겨주시기 바랍니다.
04:47국어 영역 테스트는 문제 수는 10문화
04:52제한 시간은 10분입니다.
04:57예?
05:01너무한다.
05:03좀 심한데?
05:0410분인데?
05:05와 말이 안 되는데?
05:07찌그러는 건가?
05:09내가 심지하게 두근거리네.
05:10자 백인의 재수생 지금부터 시험을 시작합니다.
05:23시작합니다.
05:24시작합니다.
05:52베트남의 재수생
05:54수능 국어는 제한된 시간 안에 낯선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정보 처리 능력이 대단히 중요하거든요.
06:0410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우리가 얼마나 많은 정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정리할 수 있는가.
06:10첫 번째와 두 번째는 인문 철학 지문, 세 번째 지문은 과학기술 지문으로 선택했습니다.
06:15설명이 나올 수 있는 소재들입니다.
06:18논리에 대한 것들은요? 명제 논리.
06:21논리 철학 위주로 갖고 있었어요.
06:22이런 건 반드시 나오니까요.
06:29지문 자체는 평소에 있던 지문하고 비슷해서 할 수 있겠다, 이 정도면.
06:37어? 이거 이렇게 쉽게 낸다고?
06:40노베이스 친구들도 정말 쉽게 풀겠는데.
06:5010분 안에 어떻게 풀라는 거지?
06:51이렇게 생각했는데.
06:53불니까 다 풀리긴 하더라고요.
07:14두 번째 지문이 특히나 좀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할 것으로 보이는데.
07:19가장 변별을 준 문제입니다.
07:24주관식 문제를 선택했습니다.
07:27여러 조건과 개념의 관계를 종합적으로 이해한 뒤 답을 추론할 수 있는 문제였다고 봅니다.
07:41수능 스타일로 나올 줄 알았는데 주관식 이거 이렇게 나오니까 좀 당황해서.
07:47객관식 고기로 5개가 나왔을 때 수능에서 해야 되는 생각과.
07:50두 관식 고기 하나로 딱 답을 내야 됐을 때 해야 되는 생각이 영영이 좀 다르다 보니까.
07:56그래서 좀 당황했던 것 같아요.
07:58첫 번째 문제 보고 아 변별을 약간 애매하게 하시려나 이렇게 했는데.
08:02두 번째 문제 딱 읽자마자 이분 진짜 100명의 수험생을 갖고 놀고 계시는구나.
08:10난두 조절 정말 기가 막히게 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