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회 행안위에서는 경기도 국정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추미애 경기지사가 출석했는데요. 도정현안은 물론이고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에 대한 입장을 놓고 거센 질의가 이어지고
00:12있습니다.
00:13또 헌법재판소 국정감사에서는 여야가 대법관 후보자 재재청 문제를 둘러싸고 다시 한번 맞붙었습니다.
00:21취재기자 연결해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이현정 기자. 네 국회입니다. 추미애 지사 오늘 국감 첫 출석이라서 발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어떤
00:33부분이 쟁점이 되고 있습니까?
00:36네 오늘 국정감사에선 추미애 지사의 도정현안 외에도 최근 정치적 행보를 놓고 날카로운 질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45국민의힘 박상웅 의원은 추지사 SNS에 도지사로서 책임이나 역할보다는 중앙정치와 직결된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가 더 많이 거론된다며 부적격 의견에 변화가 없느냐고
00:59추궁했는데요.
01:01앞서 김 후보자를 밀정, 아이희만에 빗대며 공개적으로 반대해왔던 추지사. 오늘은 개인적인 정치적 소신은 다른 기회에 말하겠다며 답변을 피했습니다.
01:12내일 김지용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둔 만큼 이어지는 질의에서 추지사 발언의 여부나 또 수혜에 따라 범여권 내부 갈등이 다시 고조될 가능성도
01:23있어 보입니다.
01:24또 추지사가 취임 직후 경기도 재정 비상을 선언한 배경을 놓고는 야당은 물론 여당에서도 질문이 꼬리를 물고 있는데요.
01:33민주당 이광희 의원은 추지사가 재정난의 근본 원인을 세입구조로 규정한 데 대해 입법 해결이 우선인데도 협의도 전에 부도 통보부터 한 건
01:44순서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01:47이에 추지사는 경기도에 알고 보니 고름덩어리가 차 있었다며 재정위기의 실상을 급하게 알린 것이지 불통이나 독주는 아니라며 양해를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02:00네, 그리고 법사위에서는 대법관 후보자 재재청 논란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고요?
02:07네, 오늘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헌법재판소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대상으로 국정감사에 나섰습니다.
02:15재재청 논란을 두고 여야 간에 다시 한 번 정면 충돌이 빚어졌는데요.
02:20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헌법에 따라 대법관 후보자를 다시 재청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국민의힘은 국회의 임명 동의권과 대법원장의 재청권을 침해하는 거라며
02:33첨예한 대립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02:36특히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의 재재청 요구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이 심판을 청구한 상태인데요.
02:43이에 맞서 민주당은 앞서 유사 사례에서 청구인 적격이 없다고 각하하지 않았느냐며 신속하게 처리해달라고 사무처장에 당부했습니다.
02:53이외에 복지위원회가 진행하는 식약처 국정감사에선 법무부 장관 후보자직을 사퇴한 민주당 김승원 의원이 신약 임상시험 청탁 의혹도 재차 거론되고 있는데요.
03:04또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 비서실, 개인정보위원회에 대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미래 대응 기금의 적절성과 또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고도 다뤄질지 관심입니다.
03:17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