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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검찰청 대신 7대 중대범죄 수사를 맡을 중수청이 오늘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초대 수장은 여전히 공백 상태로, 대신 중수청 차장이 첫 인사말을 진행했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유서현 기자!

중수청 개청식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오늘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개청식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전종민 중수청 차장, 서영교 법제사법위원장, 노경필 법원행정처장 등이 참석했는데요.

수장 공백으로 중수청장 대신 전종민 차장의 인사말로 개청식 막이 올랐습니다.

전종민 차장은 여권 주도 검찰개혁의 핵심이었던 수사와 기소의 분리 필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전종민 / 중대범죄수사청 차장 : 한 사람이 선수와 심판을 겸할 수 없듯이 한 기관이 수사와 기소를 함께하면 스스로에게 엄격하기 어렵습니다.]

인프라가 아직 다 갖춰지지 않았고, 수장조차 없는 상태라 개문발차 우려가 현실화했단 지적이 나오는데요.

다만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요청안을 재가했고, 김 후보자 청문준비단은 낮 1시 반 도어스테핑을 진행하겠다고 공지했습니다.

준비 상황을 다시 짚어보면, 개청 단 하루 전인 어제까지만 해도 각종 자재와 비품 상자 등이 앞에 쌓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요.

컴퓨터와 집기를 계속해서 옮기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이곳 르네스퀘어 빌딩에는 본청과 서울청이 건물 2층부터 17층까지 들어설 예정이지만, 현재는 일부만 업무에 사용 가능한 거로 전해집니다.

사라지는 검찰청의 주요 수사기능을 넘겨받는 중수청은 부패, 마약, 법 왜곡죄 등 7대 중대범죄 수사를 맡게 될 조직인데요.

수사 관련 핵심 업무 시스템인 중수청 자체 '킥스'도 완성에 약 3년이 걸린다는 게 개청준비단 설명입니다.

영상기자 : 왕시온, 이율공
영상편집 : 고창영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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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검찰청이 78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오늘부터는 공소처와 중수청의 시대가 막을 올립니다.
00:08기소와 공소유지 업무만 전담하는 공소청, 그리고 7대 중대범죄 수사를 맡게 될 중수청이 정식 출범했는데요.
00:16현장에 취재기자들이 나가 있습니다.
00:19먼저 중수청에 나가 있는 유서현 기자, 중수청 개청식이 있었는데 분위기 어땠습니까?
00:27네, 오늘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개청식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전종민 중수청 차장, 서영규 법제사법위원장, 노경필 법원 행정처장 등이 참석했는데요.
00:40수장 공백으로 중수청장 대신 전종민 차장의 인삿말로 개청식 막이 올랐습니다.
00:47전종민 차장은 여권 주도 검찰개혁의 핵심이었던 수사와 기소의 분리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는데요.
00:54직접 들어보시죠.
01:12중수청은 인프라가 아직 다 갖춰지지 않았고 수장조차 없는 상태라 개문발차 우려가 현실화했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01:20다만 이재명 대통령이 김지웅 중수청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 요청안을 재가했고, 김 후보자 청문준비단은 낮 1시 반 도어 스태핑을 진행하겠다고 공지했습니다.
01:33준비 상황을 다시 짚어보면 개청 단 하루 전인 어제까지만 해도 각종 자재와 비품 상자 등이 앞에 쌓여있는 모습을 볼 수
01:41있었고요.
01:42컴퓨터와 집기를 계속해서 옮기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01:46이곳 르네스케어 빌딩에는 본청과 서울청이 건물 2층부터 17층까지 들어설 예정이지만, 현재는 일부만 업무에 사용 가능한 거로 전해집니다.
01:58사라지는 검찰청의 주요 수사 기능을 넘겨받는 중수청은 부패와 마약, 법의 곡제 등 7대 중대범죄 수사를 맡게 될 조직인데요.
02:07수사 관련 핵심 업무 시스템인 중수청 자체 킥스도 완성에 약 3년이 걸린다는 게 개청준비단 설명입니다.
02:15고맙습니다.
02:15고맙습니다.
02:16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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