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8한국국토정보공사
00:43우리 정부는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낮추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일관되게 이어나가겠습니다.
00:54신뢰를 회복하고 단절된 대화를 복원하는 길에 북측도 이제는 함께하기를 기대하고 또 촉구합니다.
01:08대통령으로서 이번 다친 장병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위로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01:16그런데 하나 궁금한 게 있습니다.
01:18불의의 사고라고 표현을 했어요.
01:20DMZ에서 발생한 지뢰폭발을 불의의 사고라는 건 뜻하지 않게 예상치 못하게 운이 좋지 않아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이렇게 해석이 가능한데
01:31우리 군도 직접 북한군의 도발이다.
01:37그리고 UN사도 정전협정 위반이다.
01:39이렇게 규정을 했는데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이걸 불의의 사고라고 표현하는 게 적절한 표현인지 한번 여쭙고 싶네요.
01:47제가 볼 때는 지금 분리 대응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01:49말씀하셨던 것처럼 국방문화 합참 같은 경우는 자신들의 매뉴얼대로 거기에 맞게 대응 조치를 취하고
01:56대통령 같은 경우는 지금 상황과 관련해서 다 아시겠습니다만 얼마 전에 한미정상 간 만남이 있었었고
02:02그 상황에서 전자권 환수 문제랑 자주 국방 문제를 중심적으로 제기를 했었는데
02:08그 이유 중에 하나는 저희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려고 하는 북미 회담 문제와 관련해서
02:14나름대로 의미 있는 서로 상호 교환들의 어떤 패키지에 대한 논의도 있었던 생각이 들어요.
02:20그런 차원에서 대통령 같은 경우는 한반도 지금의 상황들을 관리하는 측면에 방점을 둔 것 같고
02:27그다음에 국방부 합참 같은 경우는 어제 계속 얘기했던 것처럼
02:31북한의 지뢰 매설이 정확히 맞다라고 얘기했고 정조적적 위반이며 거기 합당한 대응을 하겠다라고 얘기한 측면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02:39저는 그런 차원에서 대통령께서 저렇게 예를 들면 톤 조절을 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02:44분리 대응이다.
02:45그러니까 군과 유엔사를 통해서 강력하게 대응을 하고 있기 때문에
02:48대통령은 여러 가지 정무적인 판단에 의해서 불의의 사고라고 표현을 한 것이다.
02:54그런데 앞부분에 대통령께서 불의의 사고라고 규정을 하고 넘어가니까요.
02:59부위원장님께 제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03:02오늘 대통령의 말씀 가운데 북한을 향한 어떤 유감 표명이나 규탄은 말할 것도 없고요.
03:11그런 내용이 없었어요.
03:13오히려 대화 복원 이런 내용이 더 주가됐거든요.
03:16그러니까 교수님 말씀대로 분리해서 대응한다라는 점을 고려한다 하더라도
03:23국군의 날이고 국군의 수색대장 등의 장병이 북한이 어쨌든 북한의 지뢰 때문에 다쳤잖아요.
03:30그런데 이걸 갖다가 사고라고 표현한 것도 저는 맞지 않다고 봐요.
03:34굳이 사고라는 표현을 썼다는 것은 사고는 과실이잖아요.
03:37그렇죠.
03:38그런데 이게 북한의 지뢰에서 다친 건 맞고 4m 이내에 4개 정도가 있다면
03:43불규칙하게 배열했다면 이게 사고입니까? 도발이지?
03:47두 번째는 이게 시간차 도발인 거예요.
03:50바로 총격을 가야 하지 않아서 그렇지.
03:52터지 와서 밟아서 터지는 건데 고려하고 의도하고 매설을 해놓은 게 이게 도발이지.
03:57이게 어떻게 사고입니까?
03:58두 번째는 지금 대화 제의를 하지 마셨어야죠.
04:01지금 사실 대화를 왜냐하면 전제 조건이 뭔가 우리가 군인이 다친 거에 대해서
04:06시정 조치하고 사과 요구하고 재발 대책 방지 요구하고 한 뒤에 대화 요구를 하는 것이죠.
04:12이거 괜찮으니까 대화합시다라고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거죠.
04:16그러면 북한에 대해서 저렇게 분리 대응한다 하더라도 우리 국민에 대해서는 분리 대응하면 안 되는 거잖아요.
04:21국민 정서나 국군 통수권자인데 저런 분을 믿고 그럼 우리 안전에 맡길까?
04:25군인들이 저분의 명령을 우리가 따라야 되나?
04:28극단적으로 생각하면요.
04:30이건 일체가 돼야 되는 겁니다.
04:32국민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차원의 TOP 그 시간이에요.
04:36그런데 지금 너무 빨리 북한에 대해서 대화 제의 이런 말씀을 하셔서 좀 아쉽다.
04:42네.
04:42오늘은 국군의 날입니다.
04:45그리고 우리 군인이 크게 다쳤죠.
04:49북한의 지뢰 도발로 인해서.
04:51그 점 때문에 이 아쉬운 점들이 여러 가지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04:58이렇게 지뢰 폭발 사고 이후에 우리 군이 북한을 향해서 어떤 상응한 조치를 취할지 그게 굉장히 궁금하시죠.
05:07하지만 뾰족한 대책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05:10향후 군의 대응 수위를 놓고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데요.
05:14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05:18저는 지뢰 제거 작전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5:21왜냐하면 과거 사례를 볼 때도 과거 딱 50년 전이죠.
05:26판문점 도끼만행 사건이 있을 때 미국이 무슨 작전을 했습니까?
05:30미루나무 제거 작전을 했어요.
05:31그것이 원인이 됐기 때문에.
05:33그런 것처럼 그 지역에 있는 지뢰를 우리 중장비를 들여서라도
05:37UN사하고 협조 충분히 할 수 있거든요.
05:39다 갈아엎는 그런 의지를 좀 보여줄 필요가 있다.
05:43우리 땅인데도 그렇기 때문에 벌써 이제 DMZ 안에서 작전이 상당히 위축되고 있다.
05:49이런 얘기가 나오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라도 일단 우리 땅에 있는 거니까 없애는 게 맞는 거고요.
05:55또 우리 작전 측면에서도 우리 장병들이 안전을 감안한다면 이걸 없애야 되는 거죠.
06:01그냥 그대로 두고 우리가 어떻게 작전할 수 있겠습니까?
06:05대변인님, 제가 상식적으로 생각하겠습니다.
06:08우리 땅에 북한의 지뢰라는 속된 말로 그 험한 것이 있다면 없애는 게 마땅하겠죠.
06:15그런데 이게 말처럼 우리가 중장비를 동원하면 없앨 수는 있나요, 현실적으로?
06:21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06:22그래요?
06:23왜냐하면 북한 김여정이가 남아있어 한 번 또 내려온 적이 없다고 그랬거든요.
06:29MZ를 넘어온 적이 한 번도 없다.
06:31그래서 지금 지뢰를 깔아놓은 저기는 북한 지역이라는 주장인 거죠.
06:37하지만 저는 음련이 우리 지역이거든요.
06:39MZ를 넘어왔고.
06:40그래서 저걸 만약에 놔두면 결국 회색 지대 전략에서 우리가 야금야금야금 땅을 내주는 결과가 되고
06:47이것은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신뢰 회복이 아니고 신뢰가 깨지는 기반이 될 것이다.
06:54그래서 우리는 반드시 저 지뢰를 제거를 하지 않으면 안 되고
06:58다행히도 유엔사가 원칙적으로 지뢰를 제거해야 된다고 내가 했기 때문에 그걸 기반으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07:06지금 대변인님 말씀대로라면 유엔사가 또는 우리 군이 함께 지뢰 제거 작업을 하면
07:12김여정은 자기네 지금 땅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잖아요.
07:16그 위치가.
07:17그러면 우리 보고 넘어왔다 그러면서 공격을 할 수도 있다는 말씀이신 건가요?
07:21맞습니다.
07:21아 그래요?
07:23그렇기 때문에 초반에 우리가 아주 단호하게 대응하지 않으면
07:27그다음부터는 전전선에 걸쳐가지고 야금야금 계속 다 내려올 겁니다.
07:32그만큼 우리가 더 강력하게 대응을 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말씀해 주신 걸로 이해하겠습니다.
07:37지난 2015년 북한 목함 질회 도발 당시에 우리 군의 대응 방식이었던 대북 확성기
07:45이것도 또 하나의 우리의 조치로 거론이 되고 있죠.
07:48사성 장군 출신 김병주 의원은 그런데 이 대북 확성기는 해봐야 효과가 없다라고 지금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07:58들어보시죠.
08:002015년도는 준비가 북한이 안 돼서 효과가 있었는데 효과가 없다.
08:06대응 조치나 필요한 조치는 정부가 강구를 할 걸로 보이고요.
08:11그게 꼭 상응한 조치라는 개념은 안 막아질 것 같고요.
08:16사과를 받아내야 된다. 이런 요구를 계속하고 있잖아요.
08:21자 통일부 장관을 지낸 권영세 의원은요.
08:26대북 확성기 재가동은 최소한 해야 되고 그 이상을 해야 된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어요.
08:33그런데 사성 장군 출신인 김병주 의원은 뭘 근거로 대북 확성기가 이제 효과가 없다고 얘기를 하는 거죠.
08:40제가 알기로는 제일 싫어하고 제일 경계하는 거로 알고 있는데요.
08:44맞습니다.
08:45이번에 김여정이가 담화문을 내놓은 것도 혹시 확성기를 또 털까 봐.
08:50그러니까요.
08:50그게 겁이 나서 발끈한 것이거든요.
08:53대북 확성기에서 우리가 메시지를 보내지 않아도 우리 K-POP만 들려줘도 북한군 전선은 심리적으로 무너진다.
09:01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09:02그렇군요.
09:03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요.
09:06우리의 대북 조치를 두고 소환되고 있는 한 인물이 있습니다.
09:09바로 김관진 당시 국가안보실장인데요.
09:12김관진 실장은 북한이 제일 두려워한 인물로도 알려지기도 했죠.
09:25우리가 자기 방어를 위해 그것도 세발의 지리를 매설하였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09:44북측은 최근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 남측 지역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로 남측 군인들이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하였다.
10:00북한은 우리 국민들에게 불안과 위기를 조성하고 양보를 받아내왔는데 우리 정부에서는 그것이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북한도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10:15지난 2015년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재임하던 그 당시입니다.
10:21목함지뢰 사건이 북한의 소행으로 확인이 되자마자 우리 군은 곧바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습니다.
10:29이렇게 우리가 강경하게 대응을 하자 끝까지 오리발을 내밀던 북한이 갑자기 고위급 접촉을 제한하고 와서 지뢰 폭발에 유감을 표명을 했거든요.
10:42이번에도 똑같아요.
10:44지금 김 여장이 끝까지 오리발을 내밀고 있는데 아까 대변인님 말씀하신 것처럼 강경 대응을 하면 다시 또 유감을 표명할 가능성이 있는
10:53거잖아요.
10:53그렇죠. 그래서 지금은 2015년보다 지금 훨씬 더 심각합니다.
11:00그때는 한 부대에서만 내려와서 폭함지뢰를 심었지만 지금은 전전선, 155마일 전전선에 걸쳐서 구조적으로 내려오고 있거든요.
11:10그렇죠.
11:11또 저것은 앞으로 드론전과 연관되기도 합니다.
11:14새로운 전장 구조화를 바꾸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군이 엄정 대처하지 않으면 아마도 나중에 우리가 큰 화를 당할
11:23가능성이 있습니다.
11:24저희가 이 내용을 보도하면서 해당 영상, 홈페이지 영상에 댓글들이 굉장히 많이 달려요.
11:33그런데 그 내용 중에 제가 가장 많이 본 게 김관진처럼 대응하자, 해달라 뭐 이런 말들이 많더라고요.
11:41그게 바로 지금 지난 2015년 당시에 우리가 강경 대응했던 그 부분을 이야기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