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앞으로 검찰이 직접 수사에서 빠지게 되면 경찰의 수사 책임은 더 무거워집니다.
00:06장윤기 사건과 제주 실종 사건 등 잇따른 논란에 경찰의 수사를 온전히 맡겨도 되겠느냐는 의문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00:15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지난 3월 경기 남양주 스토킹 살인에 이어 장윤기 논란, 제주 실종 부실 대응까지 경찰 수장은 고개 숙이기에 바빴습니다.
00:30과연 경찰을 믿어도 되는가? 이 질문을 피하거나 변명하지 않겠습니다.
00:38굵직한 사건에 가려졌을 뿐 경찰의 크고 작은 실책과 비위는 곳곳에서 끊이질 않습니다.
00:46투숙객이 잠든 줄 알고 철수했는데 뒤늦게 가스 중독 사실이 드러나거나
00:50자느라 음주운전 신고를 인지하지 못하는 등 기본적인 현장 대응에도 구멍이 뚫렸습니다.
00:57수사 정보 유출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01:00전 연인에게 보복하려던 지인에게 피해자의 집 주소를 넘긴 혐의로 현직 경찰관이 입건되기도 했습니다.
01:09금품을 받고 인플루언서가 연루된 사기 사건을 무마한 혐의로 재판을 받는 경찰 간부의 사례는 이미 널리 알려졌습니다.
01:18인플루언서 외 참고인 조사로만 끝냈습니까?
01:20네, 여기까지 마세요. 여기까지 마세요. 여기까지 마세요. 여기까지 마세요.
01:22여기까지 마세요. 여기까지 마세요. 여기까지 마세요.
01:22여기까지 마세요. 여기까지 마세요.
01:23이딴 기강 회의에 경찰청은 지난 4월 기위 경보를 내린 데 이어
01:28넉 달 만인 지난달 다시 특별 경보를 발령했지만
01:32경고가 무색하게 실책은 반복되고 있습니다.
01:36경찰관 징계는 최근 2년 연속 500건대를 기록했고
01:40올해는 상반기에만 300건에 달했습니다.
01:43위태로운 홀로서기를 앞둔 경찰 조직에 필요한 건
01:47쏟아지는 대책에 앞서 충분한 위기의식이라는 지적입니다.
01:52YTN 김다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