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역 산업 발전에 헌신한 숙련 기술인을 예우하기 위해 경기 수원시가 올해 처음으로 수원 명장을 뽑았습니다.
00:0820년 넘게 이 미용 분야에서 일한 베테랑 장인 두 명이 첫 영예를 안았습니다.
00:14최기성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00:19가위질로 깔끔하게 머리 모양을 다듬고 있는 신태민 씨.
00:24경력 27년 차로 각종 기능 경기 대회에서 대상을 휩쓸었습니다.
00:28기능장 합격했을 때하고 현재 이용 명장 합격됐을 때가 제일 뜻깊고 행복합니다.
00:37명장도 손속 들었을 때는 어떠셨어요?
00:40많이 벅찼죠. 거기에 따르는 책임금도 있을 것 같고.
00:45능숙한 손놀림으로 가위질을 이어가는 최지영 씨 역시 경력 22년 전문가입니다.
00:50곡선을 이용한 울린머리와 두상에 따라 머리 모양을 만드는 기술을 인정받았습니다.
00:552, 4, 3대에 걸쳐서 저한테 손길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다고 했죠.
01:02그래서 고맙게도 그분들이 또 어떤 행사가 있건 또 가족들이 다 같이 오시니까 저한테는 그게 큰 보람이었습니다.
01:11두 사람 모두 올해 수원시가 처음으로 선정한 명장으로 뽑혔습니다.
01:15수원시는 숙련기술의 전문성과 산업발전 기여도, 사회적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명장을 선정했습니다.
01:23산업현장에서 10년 이상 종사한 사람 등을 대상으로 했는데,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등 여러 단계의 검증 과정을 거쳤습니다.
01:31최종적으로는 단순히 기술이 뛰어난 것을 넘어 자신의 기술을 지역사회와 후배들에게 나눌 수 있는 분인지 여부를 중점을 두고 선정했습니다.
01:43수원시는 두 명장에게 명장 증서와 명장 패를 전달하고 기술장려금 5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01:50또 앞으로 명장들을 교육이나 훈련 강사로 초빙해 후배 기술인에게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계획입니다.
01:58YTN 최기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