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파견된 청해부대의 임무와 작전 범위를 크게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00:07해상 초계기와 폭발물 처리를 위한 전력도 보낼 방침인데, 운용병력 75명도 추가로 파견합니다.
00:14김혜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청해부대는 지난 2009년부터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파견됐습니다.
00:24아덴만 일대에 자주 출몰하는 해적으로부터 우리 선박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는데, 정부는 작전 지역을 오만 남방 해역, 두쿠망 남단까지 2배로 늘리기로
00:36했습니다.
00:37작전 구역이 호르무즈 해역과 더 가까워지는 건데, 두쿠망에서 직선 거리로 650km 거리입니다.
00:45다만 군 당국은 이란 지대공 미사일 사정권 밖이라 안전한 걸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00:54전체적으로 이란이 탐지할 수 없는 곳이고, 저희가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이란, 그리고 이란을 비롯한 주요국과도 소통을 할 예정이고.
01:044,400톤급 구축함, 320명 이내 인력으로 구성된 청해부대 전력도 보강됩니다.
01:11먼저 바다 상공에서 수면 아래 잠수함을 찾아내 타격하는 해상 초계기, PA 대이 포세이돈 한 대를 추가합니다.
01:20잠수함 킬러로도 불리는 포세이돈는 잠수함뿐 아니라 소형 쾌속정 등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
01:28미사일과 어래도 탑재할 수 있지만, 이번에는 섬광탄 같은 방어용 체계만 갖추고 이상 징후를 탐지하는 역할만 맡을 예정입니다.
01:38수백 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해상 표적까지도 탐지할 수 있고, 넓은 작전 반경, 그러니까 한 2천 킬로미터가 넘는 그런 거리를 작전을
01:53하면서 이렇게 보호해 줄 수 있는 그런 장점이 있는 거죠.
01:56또 길회를 탐색하고 제거하는 데 쓰이는 무인 잠수정과 무인 수상정, 수중 무인 탐사기도 투입됩니다.
02:06이런 소외 전력을 이용할 폭발물 처리팀 30명과 해상 초계기 운용 인력 45명 등 모두 75명의 병력이 추가 파견됩니다.
02:17파견 기간은 내년 말까지인데, 현지 전쟁 상황이 정리되면 추가 전력은 그 전에 철수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02:26YTN 김혜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