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청와대는 이 같은 조의대 대법원장의 입장에 재반박했습니다.
00:05대통령의 임명거부 입장이 명백한데 조의대 대법원장은 제재청 사유가 명확하지 않은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00:15정치권에서는 여야의 내란 논쟁으로 번지는 양상입니다.
00:19이어서 박홍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4청와대는 조 대법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대법관 제재청 요청의 사유가 명확하지 않다고 한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00:33청와대는 입장문에서 손봉기 후보자에 대해 국회에 임명 동의안을 제출하지 않겠다는 것은 거부 입장을 명확히 한 것이라며 이것이 제재청을 요청한 사유라고
00:44밝혔습니다.
00:44누가 보더라도 대통령의 임명 거부 입장이 명확한데 대법원장이 이를 호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00:52또 대법원의 재추천 시도 관련해서도 이미 4명의 후보자를 적법하게 추천받았음에도 추천 절차를 다시 진행하기 위해 후보자들에게 사퇴 의사를 물은 것은
01:03중대한 흠결이라고 지적했습니다.
01:06여당 의원들은 대법원을 찾아 조의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후보 제재청 거부에 항의했습니다.
01:14이틀 앞두고 기습적으로 입장을 내놨습니다.
01:19순방을 떠난 대통령 등 뒤에서 칼을 꽂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01:25김민석 대표는 민주당 TV에 나와 내란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01:29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을 언급하며 대법원이 그때의 연장선에서 지금도 헌법을 무시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01:48김 대표는 국회의 모든 권한을 활용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조 대법원장 탄핵 관련해서는 설득 과정을 밟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01:58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긴급회견을 열어 민주당이 이 대통령 재판 재개를 막기 위해 헌정 질서와 삼권분립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02:09이어 여당 지도부가 내란 프레임을 또다시 꺼내 대법원장을 겁박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2:15국민들이 이제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언제까지 너덜너덜한 내란 타령만 할 겁니까?
02:23이재명 정권 지난 1년 동안 도대체 뭘 했습니까?
02:27정점식 원내대표도 이 대통령은 지난 반년간 원하는 판사를 재청하라고 강요해왔다며
02:33이는 대법원장의 재청권을 유린하고 삼권분립을 파괴하는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02:39국민의힘은 이정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이 대통령 사건의 공소취소에 대해 진상조사 결과를 봐야 한다고 언급한 것도 충성맹세라며
02:50국민이 가만 안 둘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02:53YTN 박홍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