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향 섬마을을 찾는 귀성객들의 발길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00:06국내 최대 뱃길 관문, 목포항에는 이른 아침부터 양손 가득 선물을 든 귀성객들로 분볐습니다.
00:13김진두 기자입니다.
00:17사람과 함께 배도 실어 나르는 차도선 앞에 차량이 길게 줄을 늘어섰습니다.
00:23트렁크에는 부모님과 친지들에게 전할 선물 상자가 가득합니다.
00:28양손에 선물 꾸러미를 들고 배에 오르는 귀성객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번집니다.
00:35일찌감치 고향길에 나선 귀성객들은 오랜만에 배를 오르신 생각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00:42목포 장산도가 할아버지 댁이라서 저희 딸들 데리고 아버지랑 할아버지랑 뵈러 왔습니다.
00:52오는 길이 좀 막히지도 않고 하루 일찍 출발해서 애들도 이제 곧 괜찮은 컨디션으로 온 것 같아요.
01:01할머니, 할아버지 통화 갖고 있어요.
01:04보고 싶어요.
01:05보고 싶어요.
01:06지난 장산도와 흑산도, 완도와 진도 등 서남의 섬으로 향하는 주요 백길은 이른 아침부터 귀성행렬이 이어졌습니다.
01:17목포 해양수산청은 이번 연휴 동안 14만여 명이 서남의 백길을 이용할 것으로 보고 여객선 운항을 대폭 늘렸습니다.
01:25해경도 승선 인원 준수와 차량 결박 상태 등을 점검하며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01:31고향으로 향하는 바닷길은 대체로 잔잔하지만 돌아오는 귀경길에는 날씨 변화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01:40기상청은 본격적인 귀경이 시작되는 26일 토요일에는 서해와 남해에 비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01:48해상 기상확화로 여객선이 결항하거나 운항 일정이 변경될 수 있는 만큼 사전에 실시간 운항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01:59YTN 김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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