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많은 얘기가 오갔던 현안은 전시작전권 전환 문제였습니다.
00:06이에 따라 한미실무당국 간 협의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00:10앞으로 어떤 절차가 남아있는지 김문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00:17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한미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시간을 꽤 많이 들여 대화한 것이 전시작전권이라고 말했습니다.
00:25미국 측에 한국의 입장을 많이 설명했고 트럼프 대통령도 많이 이해하게 됐다고 전한 겁니다.
00:32또 두 정상이 전작권 전환을 직접 논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건을 충족해가며 가급적 빨리 마무리 지었으면 한다는 정부 입장을 전했다고
00:43덧붙였습니다.
00:55현재 한미군 당국 간에는 전작권 관련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데 오는 11월 한미안보협의회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01:05정부는 이번 협의에서 전작권 전환 3단계 조건 가운데 2단계 조건을 마무리 짓고 전환 목표 연도를 끌어내겠다는 방침입니다.
01:14이럴 경우 임기 내 전환이라는 국정 과제를 완수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23하지만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은 미 의회 청문회에서 2029년 1분기를 전작권 전환 조건 충족 목표 시점으로 언급하는 등 미국 측은
01:35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1:49한미안보협의회에서 다룰 의제를 사전에 조율하는 한미통합국방협의체가 최근 열렸지만 구체적인 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것도 궁금증을 불러오는 대목입니다.
02:00이에 따라 긴 시간 전작권 문제를 얘기했다는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앞으로 실무협상도 탄력을 받을지 주목됩니다.
02:11YTN 김문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