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해 1월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중 한 명이 항복을 거부하며 자살을 시도했다는 우크라이나 의료진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00:08우크라이나 의료진은 지난달 옮겨된 다큐멘터리에서 당시 북한군 포로를 치료한 과정을 설명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가 22일 보도했습니다.
00:17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해 1월 턱 부상으로 보이는 상처로 얼굴에 붕대를 감은 포로 한 명을 포함해 북한군 두 명을
00:25생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00:26당시 우크라이나 측은 1999년생인 이 저격수의 정확한 부상 원인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00:32그러나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우크라이나 제95독립공수여단의 마취가 의사 이호르 막시미 씨는 이 부상이 자살 시도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0:42그는 그는 매우 심각한 안면 부상을 입었다.
00:44얼굴이 심하게 으스러졌고 아래턱이 부러졌으며 한쪽 팔의 윗부분도 다친 상태였다며 가장 심각한 부상인 대량 출혈을 일으킨 안면 외상은 자해로 인한
00:53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00:54이어 그가 항복하기를 원치 않아 자살을 시도한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01:00막시미 씨는 당시 의료진이 부상당한 포로가 귀중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계기관이 그와 협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치료를 신속히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01:09그는 이 포로가 생포됨으로써 적의 편에선 북한의 개입을 보여주는 증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01:14그는 러시아 서부쿠르스클 작전 당시 북한군 포로를 치료한 것이 이례적인 경험이었다며
01:20당시에 모두가 북한군에 대해 들어본 적은 있었지만 실제로 직접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회상했습니다.
01:27북한은 2024년 10월부터 러시아의 병력을 파견하기 시작했으며
01:30이들은 같은 해말부터 러시아군과 함께 우크라이나군을 상대로 전투에 투입됐습니다.
01:35NK 뉴스는 북한이 지금까지 1만 6천 명 넘는 병력을 러시아에 파견했으며
01:39순환 배치를 거친 병력의 누적 규모는 약 2만 5천 명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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