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법관 후보자를 다시 재청해달라는 청와대의 요청을 거부한 조의대 대법원장의 다음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00:07다음 달 2일 공소청 출범을 앞두고 임명된 이정현 신임 대검 차장검사는
00:13이재명 대통령의 형사사건 공소 최소에 대해 진상조사 결과를 봐야 한다며 가능성을 내비쳤는데요.
00:20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22김준형 기자, 청와대와 정면 충돌한 조의대 대법원장이 오늘 출근길에서 추가 입장을 밝혔습니까?
00:30네, 조의대 대법원장은 어제 퇴근길에 이어 오늘 출근길에서 취해진의 질문에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00:37어제 이미 공식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명확하게 밝힌 데다 청와대와 여권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만큼 추가 입장 표명은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00:46풀이됩니다.
00:48앞서 조 대법원장은 어제 이재명 대통령의 대법관 후보자 제재청 요구에 응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00:54청와대가 제재청을 요청한 지 25일 만입니다.
00:57제재청 요청을 정당화할 헌법적 근거와 사유를 찾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01:03다만 노태학 전 대법관 후임으로 제청한 손봉기 부장판사 카드를 유지할지,
01:09새로 대법관 후보 추첨 요연회를 꾸려 제청 절차를 다시 밟을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01:15대법원장 제청 없이는 대법관에 임명할 수 없기 때문에 200일 넘게 이어진 대법관 공석 사태는 더욱 장기화할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01:25그리고 공소청 출범을 앞두고 어제 임명된 이정현 신임 대검 차장이 오늘 첫 출근길에서 이 대통령 공소 취소 문제와 관련해서 언급했다고요?
01:34네, 그렇습니다. 이정현 신임 대검 차장은 오늘 출근길에서 최혜진과 만나 지금 진상조사단에서 진상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그 결과를 살펴봐야 할 것
01:46같다고 말했습니다.
01:46이 차장은 앞서 쌍방울 대북승금 수사가 잘못됐다고 밝혔던 점에 대해선 인지 수사와 관련한 자신의 기본 철학이라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01:58이어 절제된 수사, 환부만 도려내는 수사를 역대 모든 총장과 장관들이 강조해왔다며 그런 측면에서 원론적으로 답변해드린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02:08임박한 공소청 출범과 관련해선 인권응호기관, 인권보호기관으로 조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사회적 약자와 범죄 피해자 보호에도 만전을
02:21기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2:23법무부가 공소청 검사 정원 감축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자신이 수원고건과 직원 관내 업무를 파악해보니 검사실이 6,700건의 미제에 허덕이고
02:33있어 실제 근무 인원이 상당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02:37법무부하고 잘 협의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02:40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김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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