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분 전
- #2424
■ 진행 : 유다원 앵커, 정진형 앵커
■ 출연 : 서정빈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장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재복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서정빈 변호사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장모를 폭행해서 숨지게 하고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담아서 유기한 조재복 사건이 많은 분들에게 충격을 안겨줬었는데 일단 어떤 혐의인지부터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서정빈]
사건은 지난 3월 18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조재복 씨가 대구 중구에 있는 한 원룸에서 장모 A 씨를 장시간에 걸쳐서 폭행을 한 바람에 숨지게 한 뒤에 이 시신을 여행용 가방, 그러니까 캐리어 가방에 담아서 신천이라는 대구의 하천에 유기를 한 그런 사건입니다. 그 이후에 3월 31일 오전에 하천에서 캐리어 가방이 떠 있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이 사건이 확인됐고요. 그러니까 지금 장모를 살해해서 유기했기 때문에 존속살해 혐의, 그리고 사체유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여기에 더해서 그동안 아내를 지속적으로 폭행을 하고 감시를 하고 통제를 한 그런 정황들까지도 확인됐기 때문에 아내에 대해서는 특수중감금치상 혐의까지도 포함돼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장모 살해와 관련된 밝혀진 중간 과정들을 보게 되면 그러니까 사위 조재복의 상습적인 폭력 때문에 장모님이 딸을 보호하려고 동거를 했다가 결국에는 목숨을 잃게 된 그런 사건인데 일단 오늘 검찰에서는 조재복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일반살인보다 무거운 형량을 재판부에 요청을 했다고 하는데 이유가 있습니까?
[서정빈]
검찰의 의견에 의하면 일단 조재복이 발달장애가 있는 것을 고려하더라도 사회적인 영역에서 완전히 영원히 격리를 해야 된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 사건 범행을 봤을 때는 장모를 살해한, 그러니까 인륜을 저버린 그런 살인이기도 하고 방식 역시도 엽기적인 살인이었다. 그리고 대도시 한복판에서 이루어진 그런 범행이었다는 점까지도 주장을 했고요. 또 한편으로는 그동안 피고인의 성향, 성행을 봤을 때 앞으로 교정되기도 어렵다고 검찰에서는 의견... (중략)
YTN 구수본 (soobon@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917192329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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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서정빈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장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재복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서정빈 변호사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장모를 폭행해서 숨지게 하고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담아서 유기한 조재복 사건이 많은 분들에게 충격을 안겨줬었는데 일단 어떤 혐의인지부터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서정빈]
사건은 지난 3월 18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조재복 씨가 대구 중구에 있는 한 원룸에서 장모 A 씨를 장시간에 걸쳐서 폭행을 한 바람에 숨지게 한 뒤에 이 시신을 여행용 가방, 그러니까 캐리어 가방에 담아서 신천이라는 대구의 하천에 유기를 한 그런 사건입니다. 그 이후에 3월 31일 오전에 하천에서 캐리어 가방이 떠 있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이 사건이 확인됐고요. 그러니까 지금 장모를 살해해서 유기했기 때문에 존속살해 혐의, 그리고 사체유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여기에 더해서 그동안 아내를 지속적으로 폭행을 하고 감시를 하고 통제를 한 그런 정황들까지도 확인됐기 때문에 아내에 대해서는 특수중감금치상 혐의까지도 포함돼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장모 살해와 관련된 밝혀진 중간 과정들을 보게 되면 그러니까 사위 조재복의 상습적인 폭력 때문에 장모님이 딸을 보호하려고 동거를 했다가 결국에는 목숨을 잃게 된 그런 사건인데 일단 오늘 검찰에서는 조재복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일반살인보다 무거운 형량을 재판부에 요청을 했다고 하는데 이유가 있습니까?
[서정빈]
검찰의 의견에 의하면 일단 조재복이 발달장애가 있는 것을 고려하더라도 사회적인 영역에서 완전히 영원히 격리를 해야 된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 사건 범행을 봤을 때는 장모를 살해한, 그러니까 인륜을 저버린 그런 살인이기도 하고 방식 역시도 엽기적인 살인이었다. 그리고 대도시 한복판에서 이루어진 그런 범행이었다는 점까지도 주장을 했고요. 또 한편으로는 그동안 피고인의 성향, 성행을 봤을 때 앞으로 교정되기도 어렵다고 검찰에서는 의견... (중략)
YTN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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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장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재복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00:07자세한 내용 서정빈 변호사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00:10안녕하십니까?
00:11어서오십시오.
00:11안녕하십니까?
00:12장모를 폭행해서 숨지게 하고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담아서 유기한 조재복 사건이 많은 분들에게 충격을 안겨줬었는데
00:19일단 어떤 혐의인지부터 한번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00:22사건은 지난 3월 18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00:24조재복 씨가 대구 중구에 있는 한 원룸에서 장모 A 씨를 장시간에 걸쳐서 폭행을 한 바람에 숨지게 한 뒤에
00:33이 시신을 여행용 가방, 그러니까 캐리어 가방에 담아서 신천이라는 대구의 하천에 유기를 한 그런 사건입니다.
00:40그 이후에 3월 31일 오전에 하천에서 캐리어 가방이 떠있다라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이 사건이 확인이 됐고요.
00:48그러니까 지금 장모를 살해해서 유기했기 때문에 존속 살해 혐의 그리고 사체 유기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기도 하고
00:55한편으로는 여기에 더해서 그동안 아내를 지속적으로 폭행을 하고 또 감시를 하고 통제를 한 그런 조항들까지 또 확인이 됐기 때문에
01:04아내에 대해서는 특수 중감금 치상 혐의까지도 포함돼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01:10장모 살해와 관련된 밝혀진 중간 과정들을 보게 되면 그러니까 이제 사위 조재복의 상습적인 폭력 때문에
01:18장모님이 딸을 보호하려고 동거를 했다가 결국에는 목숨을 잃게 된 그런 사건인데
01:24일단은 오늘 검찰에서는 조재복에게 무기징역을 구형을 했습니다.
01:28일반 살인보다 좀 무거운 역량을 재판부에 요청을 했다고 하는데 이유가 있습니까?
01:32검찰의 의견에 의하면 일단 조재복이 발달장애가 있는 것을 고려하더라도 사회적인 영역에서 완전히 영원히 격리를 해야 된다라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01:44특히나 이 사건 범행을 봤을 때는 장모를 살해한 그러니까 인륜을 저버린 그런 살인이기도 하고
01:50방식 역시 또 엽기적인 살인이었다.
01:53그리고 대도시의 항목판에서 이루어진 그런 범행이었다는 점까지도 주장을 했고요.
01:58또 한편으로는 그동안의 피고인의 그런 성향을 봤을 때
02:02이게 앞으로 교정되기도 어렵다라고 검찰에서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02:06그래서 결국에는 이 범행의 잔인성 그리고 재벌 위험성 등을 상당히 좀 중하게 보고
02:12무기징역을 구형한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02:14지금 말씀해 주신 조재복의 그런 성향이 과거부터 이어져서 교정되기 어렵다고 하셨잖아요.
02:21그런데 이게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겁니까?
02:23이게 또 재판 과정에서 드러난 내용들인데 상당히 좀 충격적인 내용이긴 합니다.
02:27검찰이 이 사건을 수사를 하면서 조재복 씨의 부친과 통화를 했는데
02:33과거에 조재복이 불과 만 4살 때 만 2세였던 여동생을 폭행해서 숨지게 했다라는
02:41그런 정황까지도 검찰에서는 확인을 한 겁니다.
02:43물론 만 4세라고 하면 형사 책임을 물을 수 없는 나이이긴 합니다.
02:47그래서 형사 처벌 대상이 별도로 되는 것은 아닌데
02:50검찰에서는 결국에는 이런 과거부터 어린 시절부터의 그런 성향을 봤을 때
02:55추후에 사회에 다시 복귀를 한다고 하면 결국 이 성향이 다시 한번 발현돼서
03:00추가적인 재범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는 겁니다.
03:03그래서 사실 이례적인 그런 수사 내용이긴 했습니다.
03:06이런 내용까지도 검찰이 확인을 하고 양형과 관련해서 의견을 밝혔다라는 것은
03:11검찰이 이 사건에 대해서 상당히 좀 찬혹하기도 하고
03:15심각한 그런 범행이다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라고 보여지는 그런 내용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03:20그런데 이제 살인죄 말고도 특수중감금치상 혐의도 받고 있다고 하는데 이건 뭔가요?
03:26아내에 대해서 이렇게 감금을 하고 또 그 상태에서 가혹한 행위를 해서
03:32다치게 했다라는 그런 혐의 내용입니다.
03:34이제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내용들, 그러니까 집안에다가 홈캠을 설치해서
03:40이것을 일투적을 감시를 한다든가 혹은 경제권 자체를 본인이 다 가지고서
03:45아내의 통장이라든가 혹은 장모의 통장도 자신이 관리를 하고
03:49또 가족들이 빌린 돈까지도 자신이 관리하는 그런 모습을, 그런 통제를 하면서
03:54결국에는 감금을 했고 그 상태에서 가혹행위, 또 상해가 있었다라는 주장입니다.
03:59물론 변호인 입장에서는 결국 혼인생활 과정에서 함께 산책도 하고 데이트도 하는
04:05그런 상황들이 있었기 때문에 감금이라고 볼 수 없다라는 변호를 하고 있다라는 보도가 있긴 한데
04:11사실 이런 감금이라는 게 물리적으로 가둬놓는 것도 감금이지만
04:15이런 식으로 협박을 한다든가 통제를 통해서 심리적인 감금을 하는 경우에도
04:20감금죄에 해당을 할 수가 있기 때문에 이런 점들은 재판부에서 상당히 좀 신중하게 보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04:26네, 그리고 이제 변호인이 또 가정환경을 감안하면 모든 게 책임이 피고인 잘못은 아니라고
04:32좀 보기 어렵다 이렇게 주장을 하기도 했거든요.
04:34재판부는 어떻게 판단을 하게 될까요?
04:37일단 지금까지 드러난 상황을 봤을 때는 사실 지금 조재부의 그런 지적인 능력이 조금 떨어지는 상황도 맞는 것 같고
04:45또 가정환경도 그렇게 좋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04:48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변호인 입장에서는 이런 점들을 변호할 수밖에 없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고
04:53다만 이제 그럼에도 재판부에서 이것을 어느 정도까지 반영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04:58상당히 좀 신중하게 검토를 할 거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5:00지금 객관적인 상황들을 봤을 때는 일부라도 반영할 만한 그런 지점은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05:07하지만 한편으로는 이 범행 자체가 존속 사례이고 내용 자체도 너무 잔혹했습니다.
05:11그런 점 등을 상당히 좀 비교를 해서 신중하게 검토를 할 것이다 라고 생각을 하는데
05:15개인적으로는 일부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05:19검찰에서는 이제 무기징역을 구형을 했고 앞서 말씀을 드린 것처럼
05:23이 사안에 대해서 상당히 좀 강하게 양형과 관련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05:27그건 이런 내용들을 봤을 때 결국에는 특히 지적인 능력이라든가 혹은 살아온 배경 등이
05:32조재복에게는 조금 유리하게 판단받을 수도 있다는 그런 전제 하에서 강한 양형 주장을 하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05:39이런 점이 일부가 반영이 될 가능성은 분명히 있고
05:41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작을 한다 하더라도
05:45거의 최대치의 위기징역까지는 선고가 되지 않을까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5:50이제 다음 사건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05:53일단 소주 3병을 마시고 음주운전을 했던 운전자에 의해서
05:58일본인 관광객 모녀가 사고를 당했고 그중에서 어머니가 숨진 사건이었는데
06:04오늘 항소심 선고가 있었습니다.
06:06일단은 1심에서 5년의 형이 주어졌는데 이게 무겁다.
06:11그래서 이제 항소심했는데 오늘 결과 나왔죠?
06:13네, 그렇습니다.
06:14마찬가지로 이제 5년형을 그대로 선고를 받았습니다.
06:17그러니까 항소가 기각이 된 겁니다.
06:19사건 자체가 무척 안타까운 사건이기도 했죠.
06:22다만 이제 피고인 입장에서 1심에서 5년을 받았을 때의 그런 과정을 보면
06:26피고인이 할 수 있는 것들은 그래도 상당 부분 변호를 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06:30당시에 1심에서 5년형을 선고한 이유 중에 하나가
06:33결국 피해자들도 처벌, 그러니까 피해자의 유가족도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라는 점이 상당히 반영이 됐을 텐데
06:40그걸 보면 일단 1심에서 할 수 있는 그런 방어 수단들은 다 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6:46아무래도 이제 그러다 보니까 그럼에도 5년이라는 형은 너무 높다라고 판단을 하지 않았을까.
06:51그래서 항소를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항소가 기각되었습니다.
06:55재판부가 같은 혐의의 다른 사건에 비해서도 형이 좀 무겁다라고 판단을 한 것 같은데
07:01그럼에도 형을 낮추진 않았거든요.
07:03감형할 이유가 없다고 본 걸까요?
07:05네, 그렇습니다. 일단 통계적으로 봤을 때는 이렇게 피해자와 혹은 유가족과 합의를 했을 때
07:11사실 그런 일반적인 사건들과 비교하자면 다소 높은 형이다라고 평가를 할 수도 있긴 합니다만
07:17법원에서는 살인죄와 같은 구조다라고 설치를 했습니다.
07:22그래서 본인이 이런 사고, 사망사고를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
07:26적어도 미필적인 인식에 따라서 사람을 죽게 했다.
07:29그러니까 이거 마치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와 비슷한 구조다.
07:34이런 취지의 판시를 했습니다.
07:36그래서 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에 대해서 적어도 이 재판부에서는 실제로는 형량에 있어서는 차이는 있겠지만
07:43판단하는 데 있어서는 사실상 살인죄와 같은 그런 내용의 범위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07:49아무리 다른 유리한 사정이 있다 하더라도 1심에서의 그런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라는 취지로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07:56그러니까 1심에서 5년의 형량을 인정하지 못해서 너무 무겁다라면서 피의자가 항소를 했던 것인데
08:03같이 5년이 나왔던 거잖아요.
08:04그럼 이제 상고를 갈 가능성이 높은 건데 이렇게 되면 상고를 해서 대법원을 가더라도
08:09동일한 형량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겁니까? 지금 상황에서는?
08:13매우 높습니다. 이대로 이제 굳어질 가능성이 거의 확실하지 않나라고 생각이 드는데
08:18왜냐하면 상고심 그러니까 대법원에서는 사주관계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08:22법리적인 판단을 따지는 겁니다.
08:24그래서 여기에는 형량이 높다 낮다라는 것도 기본적으로는 판단 대상에 해당하지는 않습니다.
08:30그래서 이 부분 만약 상고를 한다 하더라도 실제로 성량이 낮아질 가능성은 거의 없지 않나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8:37마지막 주제도 살펴보겠습니다.
08:40선관위 특검이 출범한 지 10일 만에 처음으로 강제 수사에 돌입을 했는데
08:45중앙선관위, 지역선관위에 대한 동시 압수수색에 나선 거죠?
08:48네. 오늘 오전 9시에 중앙선관위 그리고 지역선관위 9곳 총 10곳에 대해서 압수수색을 진행을 했습니다.
08:56특검팀이 이제 공식적으로 출범을 하고 나서 한 열흘 정도 만에 이루어진 첫 강제 수사이고요.
09:01지금 75명이 동원되는 그런 대규모 인력이 투입된 그런 압수수색 과정이었습니다.
09:06네. 어떤 것들을 주로 수색을 하게 될까요?
09:10결국에는 지금 선관위 측에서 보유하고 있는 각종 디지털 자료들 혹은 그 밖의 서류 작업들이 있었다면
09:15서면들 이런 내용들을 상당 부분 대량으로 압수수색을 하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9:21물론 해당 자료에 대해서 앞서 검경합동수사본부에서 이미 한 차례 확보를 했다라고는 보여지긴 합니다만
09:28그럼에도 불구하고 별도로 독자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을 하면서 혹시라도 누락되어 있을 수 있는 그런 자료까지도 모두 확보를 하겠다.
09:37이런 취지로 읽혀지는 그런 절차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09:40네. 지금 압수수색 현장에 총 75명 수사 인력이 투입됐다고 하는데 이건 어떤 의미인가요?
09:46증거인멸 가능성을 차단하겠다 이런 걸까요?
09:49네. 그렇습니다. 일단 동시다발적으로 압수수색이 진행이 되면서 또 이렇게 다수의 인력이 투입된다라는 것은
09:55결국에는 혹시라도 한 곳에 혹은 일부에 대해서 먼저 강제 수사가 진행됐다가
10:00이후에 다른 곳에서의 그런 증거인멸이라든가 혹은 말 맞추기 같은 것들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10:08물론 일단 압수수색의 대상 자체가 10곳에 해당하기 때문에
10:13기본적으로 다수의 인력이 투입되는 것도 어쩔 수가 없긴 합니다만
10:17말씀하신 것처럼, 말씀을 드리는 것처럼 동시적으로 수사의 기밀성을 한 번에 유지를 하면서
10:23수사를 진행하겠다라는 그런 점이 읽히기도 하는 대목입니다.
10:27사실 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상관위가 압수수색을 받게 됐던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닌데
10:32이렇게 이제 추가적으로 압수수색에 나선 거는 뭔가 어떤 혐의점을 발견했기 때문입니까?
10:39아니면 더 추가로 발견을 해야 되기 때문입니까?
10:42저는 뭐 후자의 가능성이 조금 더 높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10:45이제 검경합동수사본부에서도 이미 관련 수사를 진행을 해왔던 상황이기도 하고
10:49그렇기 때문에 기존에 확보한 자료라든가 혹은 수사 기록 등은 다 넘겨준 상태입니다.
10:55이걸 토대로 다시 한 번 사건을 검토하고 이번 강제수사에 진입을 한 걸로 보이는데
11:00아무래도 결국에는 기존 수사 자료를 그대로 쓰는 것보다는
11:04혹시라도 이제 기존의 수사에서 미진했던 부분이 보인다라거나
11:08혹은 그런 가능성이 있는 지점들이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
11:11그래서 이제 추가적으로 별도의 그런 압수수색까지도 진행한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11:16네. 일단 자치구단이 선관위 관계자들을 상대로 했던 피의자 조사도 과거에 있었고
11:22수사는 지금 어느 정도 진행이 된 걸로 볼 수 있을까요?
11:25사실 이미 합수본 단계에서 선관위 사무총장까지도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를 받은 바가 있습니다.
11:31사실 그 지위를 생각해 보면 상당 수준의 실무 책임자급까지도 수사가 일단 진행이 됐다라고 보는 것 같긴 합니다.
11:38그래서 이런 내용들을 토대로 수사를 다시 한번 시작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11:42기본적인 골격이라든가 기본적인 그런 혐의 내용들, 의혹들에 대해서는
11:46어느 정도 정리가 된 상황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11:49일단 지금 출범을 하고 본격적으로 또다시 압수수색을 진행한 상황이기 때문에
11:54조금 더 앞으로의 수사 방향을 지켜봐야 될 지점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11:58네. 그런데 사실 이제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해서 압수수색이 진행되는 거긴 한데
12:02이 과정에서 뭔가 다른 혐의가 밝혀지면
12:05그거와 관련해서도 이제 추가적으로 수사가 더 확장이 되게 되는 거죠?
12:09네. 그렇습니다.
12:10사실 지금 특검법에서 규정을 하고 있는 수사 대상 자체가 12가지에 해당을 합니다.
12:15그래서 말씀하신 것처럼 핵심은 지방선거 투표 용지 부족 사태였는데
12:19이 사건이 이제 문제가 되고 나서 선관위 내부의 그런 채용 의혹이라든가
12:23승진 의혹, 각종 특혜 의혹 등도 불거졌습니다.
12:26그렇기 때문에 수사 과정에서 여기에 명시되어 있지 않은
12:29또 다른 혐의점들, 의혹들이 포착이 된다고 한다면
12:32거기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수사가 진행될 것이다.
12:36이렇게 예상이 됩니다.
12:37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12:39지금까지 서성빈 변호사와 함께했습니다.
12:41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12:42고맙습니다.
12:43감사합니다.
12:43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12:44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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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4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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