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정부 2기 개각 청문회 슈퍼위크, 오늘은 최대 격전지인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00:08여당은 사수, 야당은 낙마를 목표로 전열을 가다듬고 있는데요.
00:13오늘 국회에선 이형일 경제부총리, 또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도 동시에 진행됩니다.
00:20국회에 연결해 보겠습니다. 황보혜경 기자.
00:24네, 국회입니다.
00:25먼저 김승원 후보자 청문회가 곧 열리죠?
00:30네, 30분쯤 뒤인 오전 10시부터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00:36판사 출신인 김 후보자는 법사위 여당 간사로 검찰개혁 입법을 주도해왔고, 새롭게 개편되는 형사사법 체계를 이끌 적임자로 지명됐는데요.
00:45용혜인 후보자 사퇴 뒤 이번 개각의 최대 뇌관으로 떠오른 가운데, 여당은 총력 사수, 야당은 지명 철회를 목표로 맞붙을 전망입니다.
00:54가장 뜨거운 쟁점은 코로나19 신약 임상 승인 청탁 의혹입니다.
00:58지난 2021년 김 후보자가 당시 식약처장에게 제넨셀의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빠르게 처리해달라고 요청한 것을 두고,
01:07야당은 부정 청탁이라며 총공세를 이어 왔습니다.
01:10민주당은 정당한 공익민원 전달이었다고 맞서면서,
01:14자료를 폭로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향해 수사기록 불법 유출 의혹으로 역공을 펼치고 있습니다.
01:20판사자녀 특혜 채용 등 영장판사와의 유차기혹도 오늘 도마 위에 오를 거로 보이고요.
01:26여기에 위장 전입 의혹과 음주운전 전력, 가족협동조합 특혜 논란,
01:31또 공소 취소에 대한 입장을 두고도 야당의 거센 추궁이 예상됩니다.
01:36국민의힘은 산더미 의혹에도 청문회를 강행한 이유는 하나,
01:39이재명 대통령의 자기 죄 지우기 때문이라며 송곳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01:44민주당은 오늘 청문회에서 큰 변수는 없을 거다 자신하는 분위기인데요.
01:49김민석 대표는 오늘 아침 SNS에 막말동훈은 시효가 짧아 보인다며
01:54검찰 내부 자료 불법 유출 피의자로 법적 절차에 마주하게 될 거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02:00민주당의 거부로 오늘 청문회는 증인과 참고인 없이 진행됩니다.
02:17두 후보자를 놓고도 야권은 이른바 비거주 1주택 논란에 화력을 집중할 거로 보입니다.
02:23먼저 경제 정책을 총괄하게 될 이형일 후보자는 경기 과천 아파트를 17년 동안 보유했지만
02:29실제 거주 기간은 넉 달에 불과하다는 점이 논란입니다.
02:32부동산 세제 개편안과 미래 대응 기금 등 굵직한 경제 현안도 주요 질의 대상입니다.
02:39이소영 중기부 장관 후보자 역시 지난 2016년 매입한 서울 홍재동 아파트의 실제 거주 기간이 4년에 그친 점을 두고 야당 공세가
02:48예상됩니다.
02:49또 전문성 등 후보자의 자제를 놓고도 여야 격돌이 전망됩니다.
02:54두 후보자 청문회 역시 증인과 참고인 없이 진행되는데요.
02:57오늘 세 곳 청문회가 동시에 열리는 만큼 여야의 벼랑 끝 공방도 종일 이어질 거로 보입니다.
03:04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