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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5연패에 도전하는 야구대표팀이 이틀째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처음으로 대표팀 주장을 맡은 노시환 선수는 한화 동료인 왕옌청에게 유쾌하지만 강한 경고 메시지도 보냈는데요.

양시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이틀째 서울 고척돔에 모인 야구대표팀은 더 의욕적으로 훈련에 임했습니다.

선수들은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진행하는 사실상 마지막 훈련임을 의식한 듯 중간중간 박수도 치고 기합도 넣으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걱정했던 내야 수비는 3루는 김도영, 1루는 문보경과 노시환이 번갈아 가며 문제없이 훈련을 소화했고, "도영이, 도영이, 도영이! (오케이!)" 배팅 훈련도 맞는 순간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처음으로 야구대표팀 주장 완장을 찬 노시환은 금메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타이완과 일본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전승으로 대회 5연패를 달성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팀 동료지만, 아시안게임에서는 적으로 마주할 수 있는 타이완 왕옌청에게 강한 경고 메시지도 남겼습니다.

[노 시 환 / 야구대표팀 내야수 : 왕옌청 선수 물론 저희 팀에서 공이 좋은 선수지만 한국대표팀을 상대하기에는 쉽지 않을 거라고 전해주고 싶네요. 저랑 승부 할 때도 재밌을 거 같아요.]

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가슴에 단 최민석도 대회가 다가오면서 설렘도 더 커졌습니다.

상황에 따라 선발이 아닌 불펜으로 마운드에 서게 될 수도 있는데, 외국 타자들과의 승부가 벌써 기다려집니다.

[최 민 석 / 야구대표팀 투수 : 팀에서 어떤 상황에 나가라고 하더라도 제 역할 하는 게 제 책임인 것 같습니다. 해외 타자들은 제 공 어떻게 치는지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이틀 동안 손발을 맞춘 야구대표팀은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한 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YTN 양시창입니다.

영상기자 : 김광현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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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아시안게임 5연패에 도전하는 야구 대표팀이 이틀째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00:05처음으로 대표팀 주장을 맡은 노시환 선수는 한화 동료인 왕현청에게 유쾌하지만 강한 경고 메시지도 보냈습니다.
00:13양시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00:17이틀째 서울 고척돔에 모인 야구 대표팀은 더 의욕적으로 훈련에 임했습니다.
00:23선수들은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진행하는 사실상 마지막 훈련임을 의식한 듯
00:28중간중간 박수도 치고 기합도 넣으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00:33걱정했던 내야수비는 3루는 김도영, 1루는 문복영과 노시환이 번갈아가며 문제없이 훈련을 소화했고
00:45배팅 훈련도 맞는 순간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00:51처음으로 야구 대표팀 주장 완장을 찬 노시환은 금메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00:58타이완과 일본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전승으로 대회 5연패를 달성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01:06팀 동료지만 아시안게임에서는 적으로 마주할 수 있는 타이완 왕엔청에게 강한 경고 메시지도 남겼습니다.
01:13아시안게임에서는 물론 저희 팀에서 워낙 공이 좋은 선수지만 아무래도 한국 대표팀을 상대하기는 쉽지 않을 거라고 전해주고 싶네요.
01:24저랑 승부할 때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01:27생애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가슴에 단 최민석도 대회가 다가오면서 설렘도 더 커졌습니다.
01:33상황에 따라 선발이 아닌 불펜으로 마운드에 서게 될 수도 있는데 외국 타자들과의 승부가 벌써 기다려집니다.
01:40팀에서 어떨 때 나가라고 하더라도 제 역할을 하는 게 제일 책임인 것 같습니다.
01:46또 해외 타자들은 제 공을 어떻게 치는지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01:50이틀 동안 선발을 맞춘 야구 대표팀은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한 차례 연습 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01:57YTN 양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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