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식약처 신약승인 청탁 의혹에 연루된 브로커와 또 제낸셀 설립자의 재판이 오늘 열립니다.
00:08경찰이 김 후보자에 대한 과거 수사기록 확보에 나선 가운데 앞으로 수사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00:15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최승훈 기자, 오늘 공판은 언제부터 시작됩니까?
00:20네, 서울 서부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4시 반부터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게 과거 신약승인 로비를 한 혐의를 받는 브로커 양모 씨와
00:28제낸셀 설립자 강모 씨의 결심 공판을 엽니다.
00:32재판부는 뇌물공여 약속 등 혐의를 받는 두 사람의 최후 진술을 들은 뒤 검찰 구형을 들을 예정입니다.
00:38이들은 지난 2021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해 식약처 임상시험 승인을 청탁하며 김 후보자에게 후원금 500만 원을 제공하려고 한 혐의로 재판에
00:47넘겨졌습니다.
00:49양 씨는 법원에 신변보호를 요청했는데 재판에 출석할 경우 의혹이 불거진 뒤 처음으로 공개석상의 모습을 드러내게 됩니다.
00:56앞서 같은 의혹으로 수사를 받은 김 후보자는 실제 돈이 오가지 않았고 청탁의 위법성을 단정하기 어렵다며 지난 2024년 검찰이 기소유예 처분을
01:06내렸습니다.
01:09이번 공판이 김승원 후보자에 대한 경찰 수사에도 영향을 미칠까요?
01:14먼저 브로커 양모 씨와 강모 씨가 재판에 출석해 최후 진술을 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김 후보자 의혹과 관련한 발언이 나올지
01:22관심입니다.
01:22경찰은 재수사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검찰의 당시 수사기록을 요청했지만 대부분 자료를 받지 못했고 공소장만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32양 씨와 강 씨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내밀한 수사기록은 제공하기 어렵다는 겁니다.
01:39따라서 1심 재판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시점에서 앞으로 경찰이 더 자세한 수사기록을 확보할 수 있을 거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01:46앞서 경찰청 관계자는 어제 간담회에서 현재 재수사가 아닌 고발을 토대로 수사하고 있다면서
01:52과거 수사에서 범위 검토가 이뤄진 과정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01:57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최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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