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청와대 추가검증 기류까지 감지되는 가운데 김지용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자신은 윤석열 정부에서 좌천됐다며 수사와 기소 분리라는 대원칙에 공감한다고 말했는데, 여권 강경파 반발을 잠재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신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지용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가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자청했습니다.

과거 행적을 둘러싼 여권 일각의 비판에 대한 해명에 나선 겁니다.

[김 지 용/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 :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후 이루어진 첫 검찰 인사에서 좌천되었고…. (특정인과 친분으로) 혜택을 받은 사실 또한 전혀 없습니다.]

지난 8일 지명 이후 여권 강경파를 중심으로 반발의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표출됐습니다.

검찰 출신인 김 후보자가 과거 보완수사권 폐지에 반대했고 나아가 '친윤 의혹'까지 제기된다며 초대 중수청장 자리에 앉혀도 되느냐는 겁니다.

[김 용 민 / 더불어민주당 의원 : 수사-기소 분리를 강력하게 반대했던 사람입니다.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와 징계 청구에 반발한 검사장들의 성명에 이름을 함께 올리기도 했습니다.]

프랑스 순방에서 돌아온 이 대통령이 김 후보자 관련 추가 검증까지 지시한 거로 전해지며 사태는 일파만파 번졌고, 이에 청문 절차를 앞두고 급히 취재진 앞에 섰단 해석이 나왔습니다.

김 후보자는 과거 보완수사권 폐지 주장의 취지는 검찰이 아닌 피해자를 위해서였다고 해명했습니다.

수사-기소 분리 원칙 존중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김 지 용/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 : 수사권 남용을 통제하기 위하여 수사와 기소가 분리돼야 한다는 형사사법 개혁의 대원칙에 적극 공감하고 있습니다.]

중수청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새로운 형사사법제도가 뿌리내리도록 집중할 때라며 일각의 사퇴 요구에 선을 그었는데, 이번 해명으로 김 후보자에 대한 여권 내 반발이 바로 해소될지는 여전히 물음표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YTN 신귀혜입니다.

영상편집 : 최연호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914185532188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청와대 추가검증 기류까지 감지되는 가운데 김지용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00:07자신은 윤석열 정부에서 좌천됐다며 수사와 기소 분리라는 대원칙에 공감한다고 말했는데
00:12여권 강경파 반발을 잠재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00:17신규혜 기자입니다.
00:21김지용 초대 중수청장 후보자가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자청했습니다.
00:27과거 행적을 둘러싼 여권 일각의 비판에 대한 해명에 나선 겁니다.
00:48지난 8일 지명 이후 여권 강경파를 중심으로 반발의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표출됐습니다.
00:57검찰 출신인 김 후보자가 과거 보완수사권 폐지에 반대했고
01:01나아가 친윤 의혹까지 제기된다며 초대 중수청장 자리에 앉혀도 되느냐는 겁니다.
01:07수사 기소 분리를 강력하게 반대했던 사람입니다.
01:13윤석열 검찰총장 직무 정지와 징계 청구에 반발한 검사장들의 성명에 이름을 함께 올리기도 했습니다.
01:21프랑스 순방에서 돌아온 이 대통령이 김 후보자 관련 추가 검증까지 지시한 거로 전해지며
01:28사태는 일파만파 번졌고 이에 청문 절차를 앞두고 급히 취재진 앞에 섰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01:36김 후보자는 과거 보완수사권 폐지 주장의 취지는 검찰이 아닌 피해자를 위해서였다고 해명했습니다.
01:42수사 기소 분리 원칙 존중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01:48수사권 남용을 통제하기 위하여 수사와 기소가 분리되어야 한다는 형사사법 개혁의 대원칙에 적극 공감하고 있습니다.
02:00중수청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새로운 형사사법 제도가 뿌리내리도록 집중할 때라며 일각의 사퇴 요구에 선을 그었는데
02:09이번 해명으로 김 후보자에 대한 여권 내 반발이 바로 해소될지는 여전히 물음표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02:17YTN 신계입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