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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용혜인에 직접 사퇴 권유…"법 위에 민심"
민주, 김승원 '신약 로비 의혹'엔 '기소유예' 강조
"악의적 오빠 공세…법적으로 해결된 문제" 엄호
민주, 김승원 청문회서 '한동훈 장관 때 자료' 요구
국힘 "용혜인 사퇴 김승원 위한 연막탄…용병 정치"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연루된 '로비 의혹' 문제의 약물이 임상 승인으로 실제 투약한 인원이 9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파만파입니다.

그러나 민주당은 '민심'을 내세워 용혜인 후보자를 손절한 것과 달리, 김 후보자에 대해선 '볼수록 잘 된 인사'라며 더 확고한 방어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박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용혜인 후보자에게 자진사퇴를 권유하며, 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내건 명분은 '민심'입니다.

'겸직'은 그 불법성 여부와 무관하게, 국민 눈높이에 들어맞지 않는단 지적입니다.

[김 민 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유튜브 '민주당 TV') : 그런 국민의 의견이 중요하니까요, 인사 판단에 있어서는. 법 위에 또 민심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민주당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신약 로비 의혹에선 김 후보자가 '기소유예'를 받았다며, 법적으로 해결된 문제라고 힘주어 말하고 있습니다.

야권의 '오빠 공세'로 번진 가십성 의혹일 뿐 후보자 자격 문제와는 차원이 다르단 건데, 여권에선 이런 반응까지 나왔습니다.

[김 의 겸 / 더불어민주당 의원(KBS 라디오 '전격시사') : 이슬만 먹고 사는 분을 후보자로 고를 수는 없는, 현실적으로 그런 좀 한계가 있는 거고요.]

나아가 이번 청문회에서 김승원 후보자 의혹 제기를 주도한 무소속 한동훈 의원에 대해, 법무부 장관 시절 검찰 사건 보고 자료 일체를 요구하는 등 역공에도 칼을 가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공익적 민원'의 전달이었다는 김승원 후보자 주장과 달리, 검찰의 결론은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무혐의'가 아니라 기소유예 처분이었습니다.

또 범죄 혐의 성립 여부와는 별개로, 동물실험에서 심각한 부작용이 드러난 약물이 임상 승인으로 투약까지 이뤄졌던 사실이 드러나며 도의적 책임은 피하기 어려워졌단 게 중론입니다.

실제 지난주 여론조사에선 김 후보자의 부적합 여론도 과반 안팎에서 오르내리는 양상입니다.

국민의힘은 당장 용혜인 후보자 사퇴는 '공소취소 돌격대장' 김승원 후보자를 지키기 ... (중략)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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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연루된 로비 의용 문제의 약물이 임상승인으로 실제 90여 명에 이르는 인원이 투약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파만팝니다.
00:10그러나 민주당은 민심을 내세워 용혜인 후보자를 손절한 것과 달리 김 후보자에 대해서는 볼수록 잘된 인사를 하면서 더 확고한 방어태세를 갖추고
00:19있습니다.
00:20박정현 기자입니다.
00:24용혜인 후보자에게 자진 사퇴를 권유하며 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내건 명분은 민심입니다.
00:31겸직은 그 불법성 여부와 무관하게 국민 눈높이에 들어맞지 않는다는 지적입니다.
00:37그런 국민의 의견이 중요하니까요. 이런 인사 판단에 있어서는 법 위에 또 민심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0:44그러나 민주당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신약 로비 의혹에선 김 후보자가 개소 유예를 받았다며 법적으로 해결된 문제라고 힘주어 말하고 있습니다.
00:54야권의 오빠 공세로 번진 가십성 의혹일 뿐 후보자 자격 문제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건데 여권에선 이런 반응까지 나왔습니다.
01:03이슬만 먹고 사는 분을 후보자로 고를 수는 현실적으로 없는 그런 한계가 있는 거고요.
01:10나아가 이번 청문회에서 김승원 후보자 의혹 제기를 주도한 무소속 한동훈 의원에 대해 법무부 장관 시절 검찰 사건 보고 자료 일체를
01:19요구하는 등 역공에도 칼을 가는 모습입니다.
01:23그러나 공익적 민원의 전달이었다는 김승원 후보자 주장과 달리 검찰의 결론은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는 무혐의가 아니라 기소 유예 처분이었습니다.
01:32또 범죄 혐의 성립 여부와는 별개로 동물 실험에서 심각한 부작용이 드러난 약물이 임상승인으로 투약까지 이뤄졌던 사실이 드러나며 도의적 책임은 피하기
01:43어려워졌다는 게 중론입니다.
01:45실제 지난주 여론조사에선 김 후보자의 부적합 여론도 과반 안팎에서 오르내리는 양상입니다.
01:51국민의힘은 당장 용혜인 후보자 사퇴는 공소치소 돌격대장 김승원 후보자를 지키기 위한 연막탄에 지나지 않는다고 맹비난에 나섰습니다.
02:00훈련이 곧바로 용도폐기했습니다. 이처럼 하자가 많은 인물을 법무부 장관에 임명하려 한다는 사실 자체가 청와대의 어중이 공소치소에만 매몰되어 있다는 방정입니다.
02:15결국 김승원 후보자는 민주당의 전방위 어모를 받으며 청문회장에 섭니다.
02:20다만 민주당이 용혜인 후보자에게 들이댔던 민심의 잣대를 김승원 후보자에게도 똑같이 적용하고 있는진 따져볼 대목입니다.
02:28YTN 박정현입니다.
02:30예를 들면 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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